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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 15:15
전립선 비대증 증세가 보여서 병원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받았어요.
지난번에는 복부 초음파만 해서 같은줄 알았는데, 검사 받기전 이번에는 항문으로 직접 초음파 검사를 한다고 하네요.
쌀짝 긴장과 두려움이 왔어요.
옷을 갈아입고 들어가서 복부부터 초음파 검사를 했어요. 엉? 지난번에는 남자였는데, 여자네요.
복부 끝나고 새우자세로 옆으로 누으라고 하네요.
자세를 취하니 초음파 막대기가 항문으로 살살살 들어오네요.
후기들 보니까 팍팍 쑤셔서 아팠다는 사람이 많았는데, 여의사라 고통을 아는지 살살사 해줘서 괜찮았어요
중간중간 넣다뺐다 할때 살짝 야릇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상 저의 처음 후장 개통 경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