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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3 16:40
쾌감은 뇌에서 시작한다.
새로움에 호기심을 보이지만,
좋은 것이 반복될 때 행복을 느낀다.
쾌감은 새로움과 행복 언저리 어딘가에 있다.
어제 만난 후배가 내게 짤게에
키방 홈런 글을 올렸냐고 질문 했다.
그래서 나도 세 번째 잡썰을 시작한다.
결국 모든 감각은 뇌에서 결정된다.
멋진 외모, 좋은 냄새, 부드러운 터치,
이 모든 것을 최종적으로 뇌가 판단한다.
첫 단추는 늘 친절한 말이다.
말한마디로 천냥 빛도 갚고 원수가 되기도 한다.
칭찬을 멈추지 말자.
교육과 와꾸와 상관 없이 키방에 온
많은 언니들의 자존감은 높지 않다.
친절한 남자의 칭찬은 여자를 춤추게 한다.
성급한 터치가 아니라 친절한 말로 녹이자.
함께 누워 말의 교감이 대략 진행된 후
매니저에게 키쓰를 부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모르는 남자가 쑥 들어오는 것 보다
스스로 다가오게 하는 걸 편안해 하는 아이들이 있다.
먼저 키쓰해주고 애무를 해준다면
이때 매니저의 브라를 풀고, 엉덩이를 만져보자.
거부감을 보이는냐에 따라 오늘 진도가 결정날 수 있다.
부끄러워 먼저 시작하지 못한다면 묻자.
그리고 공감해 주자.
어디를 어떻게 해줄때 좋아하냐고.
의외로 많은 언니들이 정확히 대답해 준다.
어떤 매니저는 아직 잘 모르고,
종종 불감한 친구도 있다.
부드럽게 키쓰로 시작해서
애무로 가는데 언니 취향을 존중하자.
침은 가능한 쓰지 말자, 냄새 난다.
많은 언니들은 등과 엉덩이를 가슴 만큼 좋아한다.
일본 야동에서 배운 거친 기술보다
해외 유튜브 영상이 도움이 된다.
부드러운 마사지 기술을 접목하는 것도 좋다.
아저씨가 즐기는 강한 압을 쓰지 말고 오일/아로마와 같은
부드럽고 섬세한 터치가 보통 낫다.
등을 맡긴 아이는 엉덩이를 줄 가능성이 크고
엉덩이를 주면 팬탈이 수월해 진다.
이때 No means No를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