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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 13:32
말 그대로네여 뒤에있는저를못봤는지
침을 가볍게뱉은게아니라 남자가 캬악퉤!! 하는것처럼 뱉었는데 바람에 몇방울침들이 튀어서 제얼굴에.....
증말 개짜증나서 째려보니 그제서야 뒤에있는 저를보고 얼굴이당황....제가있는줄몰랐나봅니다...길가에 그여자 저랑만있었네여..
근데...먼 미모가이리뛰어난지..2초 설현같은 처자....화도못내고 땅바닥보고
속으로씨부렁대고있는데 죄송하다고 너무미안하다고 사람있는줄몰랐다고
검은 롱코트입은 여자였는데...전..그새를못참고 얼굴몸매를스캔했네여
처자가 핸드백에서 손수건을 주더니 닦으시라고....닦을게없으니 일단 그걸로 대충닦고 돌려주니
죄송하다고 그냥 쓰시면서가라고 하며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며 가게명함을주면서 건너편 xx베이커리집 이니 언제오시면
드시고싶으신빵을 드리겠다고하며 다시한번죄송하다고하며가네여
머..가야하는지말아야하는지...
여튼 여자들도 아무도없음 진짜 남자보다 더더욱심하게 침뱉는다는걸 이제알았네여 진짜 캬악퉤하는순간엔 놀랬네여
머슴아인지 여자인지.....
아침 출근길에 좀 한산한 횡단보도가있거든여...
여튼 급한거아님 길빵 침뱉는거좀 사람들안보이는곳에서 했으면좋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