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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 20:01
저희 과장님이 주식하면서 그 단테란 사람만 물고 빨고 있던대.. 아주 지겨워 죽겠더군요..
요즘은 뭐 그 단테란사람이 강의를 하는데 강의료만 천만원인가 2천만원이던가..
그러고는 저보고 봐라 저렇게 유명해져야 강의료 이만큼 받는데도 하는사람이 있다고...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게 그 단테란 사람 거의 주식시작부터 아프리카키고 주식 마감할때까지 방송하고 있던대...
그렇게 주식을 잘하면 뭐하러 저렇게 방송을 오래키고 있냐 싶기도 하고.. 그리고 그만큼 잘벌면서 뭐그리 이 악물고 급동주 검색기 같은거 파는지 의문도 가고..
뭐 vip되면 종목 추천도 받을수 있다는데.. 겨우 몇십만원으로 그런 좋은 종목을 받을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 몇천만원 강의한 동영상을 판다고 하더군요.. 자신은 그걸로 공부해서 1년이내에 성공할거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고..
그런데 솔직히 저런 동영상 몇시간 들어서 주식에서 성공할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렇게 주식이 물렁한것도 아니고..
저도 과장님이 한번해보라고 해서 100만원만 넣고 4달정도 해봤는데.. 솔직히 사람할게 안되더라구요.. 몇천 몇억 넣은사람들은 무슨깡으로 하는지..
그 과장님도 몇년전에 주식으로 몇천 잃었는데 아직도 하는게 참.. 안스럽기도 하고..
매일 하는 말이 주식으로 먹고 살수있다고 확신만하면 이넘의 회사 때려치운다는데.. 그소릴 도대체 몇년째 듣는지..
차라리 제가 로또1등걸려서 그만두는게 빠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