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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16:40
안녕하세요, 여탑에 서식하는 일반회원 입니다.
전에 미수금 고민관련 글을 썼더니 많은 여탑인들께서 좋은글을 달아주시어
드디어 오늘 지급결정확정문을 받았습니다,
결정문까지 받고보니 이제 끝이겠지 하고 상대방(법인) 대표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지급 결정문 나왔으니 강제집행 하면서 얼굴 붉히느니 입금 해주시라고
근데, 스트레스만 더 쌓이네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자기는 그런 법적인 서류를 보지 못했으며, 제가 오늘 문자 보내고 알았다고,
또, 저희로 인해 본인들도 피해를 입었으니 손해배상 청구하겠다는데
아니 뭘??? 무슨 피해?
내용은 이렇습니다, 저희는 행사대행업을 합니다, 그 쪽 제품에 대해 판매사원을 파견 보냈는데,
판매량이 별루라니 판매사원이 별루라니 컴플레인 걸었는데, 거기에 대해 (진상임 제품이 후져서 안팔린거 가지고)
거기다가 아니 그러면 수개월 (6개월 이상) 이상 거래한건 도대체 왜 거래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마음에 안들었으면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지,
모든 여탑 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저희는 잘못한게 없습니다, 있다면 물건이 너무 후져서 판매량이 상대업체 기대에 못미친다, 이정도
근데 무슨 적반하장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한다지 모르겠네요,
확정문 받았으니 부동산 및 채권 압류 신청하고
그 말은 무시하면 될까요???
정말 별 거지같은 업체 때문에 고생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