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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11:15
학교다닐때 학폭의 피해자였고 평소 스트레스가 많았다
술만 먹으면 폭력적으로 변한다
술에 만취해서 기억이 안난다
이젠 사람죽여놓고 늘어놓는 단골멘트가 되어가고 있네요
얼마전 PC방 알바를 잔인하게 살인한 넘도 그렇고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자 일가족을 몰살시키고 자살한 넘도
20대 젊은이들이 왜 그렇게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는지
죄책감도 크게 느끼지 못하는 듯해 보이는 그런 모습을 보니
쫓아가서 뒷통수라도 쳐버리고 싶네요
이번에 검거된 거제도 살인범은 저항할 능력도 없는 132cm 작은 체구의
50대 여성을 무자비하게 때리고 차고...
때리면서 남에게 쳐맞던 자신의 모습이 오마쥬되어서 정신을 놔버린건지..
게다가 바지는 왜 벗기고 죽었는지 확인은 왜 하고 경찰사칭까지
점점 살기 힘들어져서 사회가 미쳐가는거 아닌가 싶네요
아침부터 이 기사읽고 혼자 부들부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