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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21:38
올해 굴삭기 면허증을 따고 일을 찾다찾다 얼마전 겨우 한곳을 찾았는데 고철을 굴삭기로 집어 덤프에 싣는 작업장입니다..
제가 초보다 보니 처음에는 간단한 정비를 배우고 연습 후 실무에 투입하는 업무였었죠...
근데 간단한 정비라는게 구리스 주입이나 세차정도 일줄 알았는데 엔진만 안건드렸지 거의 다하더군요...
기름도 많이 묻고 힘들더라고요...제가 굴삭기를 넘 만만하게 봐 환상이 있었네요...
근데 문제는 월급도 200이 안되는데 제가 초보라 그런줄 알았습니다..근데 경력2년으로 들어온 4개월된 사람도 220~230정도 받는다고 하고 그곳에서 경력이 1년이상인
사람도 220정도 되더군요..거기다가 굴삭기가 바가지가 아니라 오렌지 그래플이라고 집게차에 있는 건데 이곳에서 일하면 이런쪽으로 밖에 못가고
바가지를 배우려면 초보로 다시배워야 한다더군요...
솔직히 환경도 많이 않좋구요...고철더미에 먼지에 기름 투성이 인곳이더군요...
그래도 경력쌓는다 생각하고 다닐려고 했는데 배부른 소리일지 모르지만 이쪽은 제 적성에 안맞는거 같아 이제 중장비는 포기하려구요...
중장비 취업고민을 글로 남겼을때 어떤 회원님이 굴삭기는 더이상 미래가 없다고 안하는게 좋을 거라고 하셨는데 조언을 들을걸 그랬나봐요...
그래도 몇일이지만 경험을 해봤으니 제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