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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19:17
오후였습니다. 비행기타고 부산가는데..
앉아있으면 승무원들이 지나다니죠.
모항공 승무원 치마가 밝은색이라.. 팬티 모앙이 어떤지 알 수 있는데.. 사실 그래서 승무원 엉덩이에 별로 기대를 안하는데요. 오늘 보니까 완전 티팬티를 입은 승무원이 있더군요ㅋ 엉덩이 살짝 위로 보이는 팬티라인이 눈을 똵 끌더라구요.
그건 정말 확실하게도 티팬이었습니다. 음료수 드시겠냐고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얼굴도 이쁘장해서 별로 안그럴 것 같은데.. 상상하니 불끈ㅎ
연락처 딸 상황이 못되서.. 이름표 보고 인스타에 찾아봤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ㅠㅠ
제가 가운데쯤 앉는 바람에 인증샷을 못찍었네요..
요즘 도촬이다 하도 말이 많아서 쫄았던것도 있고 사람이 많아서리 ㅜㅠ
비행기 화장실에서 섹한 사람을 마일하이클럽에 가입했다고들 하던데.. 저도 꼭 가입하고 싶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