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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11:12
40대중반 입니다. 몇번 인간관계에대한 고민을 떨어놔서 여러회원님의 좋은 충고와격려로 아직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저번에 사업하다 30년지기 친구에게 뒤통수맞고 죽을라다가 친구와선배의 도움으로 다시금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로 찾아뵙셧드렜죠.
이번에도 역시 인간관계가 저를 아프게하네요. 대략적인내용은 ...
이래저래 말아먹고 주위에 다떠나고 친구한명 선배2명 이리 제곁에 남아있습니다.
그중 친구와 선배1명과 같이 전업투자를하며 잘 살고있습니다. 그러던중 수개월전 이사관계로 선배에게 5000만원을 융통하고 현재 1500만원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던중에 선배가 다른일을 해보겠다고 떠나고 친구와 저랑남았구요. 매일같이 생활하다시피하다가 다른일때문에 떠나간 선배와는 서로다른일을 하다보니 조금은 소홀해지더군요. 그래도 때때로 연락드리고 찾아뵙고 나름 후배로써 도와준 은인으로써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던중 선배가 급하게 돈이 필요한 일이생겼습니다.하지만 이미 망가진 상태에서 이제겨우 일어서는 입장이라 누굴 도와줄상황은 되지않았습니다. 그러던중 본가,처가집에 부탁하여 돈을 구하던중에... 이미 급한시기는 넘어가게되었구요.
선배도 제 사정을 알면서 급하다보니 애기한거라며 천천히 달라고하더군요. 그렇게 잘 넘어가나 했습니다.그러던중 어느날 갑자기 차용증을 써달라고 그러면서 지급명령도 신청해놓겠다고 합니다. 갑자기 멘붕이 오고 서운했습니다. 5000 중에 3500도 단시간에 갚아드렸는데 1500 때문에 그 어려운시기에 도와주신분이 왜 갑자기 이러실까하고 너무도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그러던중 친구에게 황당한 애기를 들었습니다.
두명의 선배중 다른선배와 애기중에 이제 다른일도 하는데 혹시 모르니 차용증같은거라도 받아놓는게 어떻게느냐라고 이야기했다는것입니다. 처음에는 걱정하는마음에 그런말을할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다른선배에게는 너무도 화가나는것입니다.
다떠나고 제곁에 고작 3명남아있는것도 알고... 혼자사는 선배가 안쓰러워 수시로 반찬이며,쌀이며 챙겨드리고 어려울때 생활비도 보태드리고했는데..아무리 충고를한다고 하지만 어떻게 저한테 그렇게 하라고 말을할수있나 라고 생각하니 너무도 서운한생각이 드네요.
이번주중에 처가에서 융통해주기로해서 다 갚을예정인데 초심을 잃지않고 이 관계가 지속될지어떻지 너무도 생각이 많네요.
옛말에 돈잃고 사람잃는다지만 ... 그런관계는 아니라고 믿고싶었습니다.
어찌... 돈갚으면서 그냥 모른체하고 넘어가고 저만 가슴에 담고 웃으며 지내야하는지...
아니면 관계가 깨질각오로 속마음을 다 털어놔야하는지... 생각도 많고 속도 상하고해서 한풀이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