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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7 23:05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이수역 폭행사건이
가장 뜨거운 핫한 사건이 아닐까 싶네요...
이수역 사건을 보면서
몇가지 느낀것이 있습니다
우선 남자놈들이 참으로 불쌍하네요
1. 엘프랑 엮여도 시원찮을판에 클리 6.9센치이상인 메갈년들과 엮이다니 참으로 불쌍합니다
2. 새벽 3시 그 시간에 부랄들끼리 술을 먹고 있다니 참으로 불쌍합니다
밤새 여자와 떡을 쳐도 모자란 시간에...
3. 매일 매일 떡을 쳐도 돈이 모자랄판에 변호사 선임비로 수백 깨지다니 참으로 불쌍합니다
4. 왠만하면 쉽게쉽게 넘어갈 사건이지만
완전 대국민관심이 쏠려있어서 재수없으면 구속까지 될수 있는 상황이라 참으로 불쌍합니다
5. 집에서 발닦고 자고 있었으면 그 사건에 휘말리지 않았을텐데 친구잘못만나 참으로 불쌍합니다
메갈년들은 그냥 다 불쌍합니다
못생긴것도 불쌍하고 클리큰것도 불쌍하고 조만간 구속될거 생각하니 불쌍하고....
ps 여자들이 대단한게 정말 응집력 하나는 끝내줍니다
메갈년들이 잘못한 부분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그것까지도 쉴드쳐주고 함께 하는 단결력
정말 개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