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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6 20:30
입사하고 처음으로, 팀장이 관뒀습니다. 25 년차..
53 세에 나가는데, 하 씨바 진짜 남자 인생 좆도 아무것도 없네요.
집 한채, 공부 못한다는 돈 많이 들어갈 아이들 둘, 한겨울에 관두고 나가는 팀장 어깨를 보면서 마음이 참 그르네요....;;
그거 보고 웃는 인간도 있고, 안타까워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하 진짜 말 그대로 회사의 부속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라고요.
진짜 25년을 다닌 사람이 나갔는데, 바로 다음날 회사는 그 사람이 있었는지 조차 흔적도 안 남고 굴러가네요.
엄동 설한에 나가는 그 사람도 안타깝고,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 여탑분들도 아무쪼록 의미있는 인생 사시고, 퇴사 준비 미리미리 하셔서 스스로의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미리 공부를 해 놓는 것도 방법이고, 자격증이나 이런 거를 따 놓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분명한 건 회사에 올인하는 것도 내 선택이고, 회사서 나를 책임 안져주는 것도 사실이죠.
살길을 반드시 만들어 놔야겠더라고요. 재테크던 공부건, 자격증이건, 머건 간에..
진짜 25년 다니면서 무수한 일이 있었을 텐데, 정말 진짜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저는 회사 문 나가는 순간에 그렇게 안 나갈 겁니다.
여탑 분들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무거운 얘기를 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