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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13:49
제가 거래하던업체에 약3000만원정도 회수할돈이 있었습니다.
계속 준다고준다고 기다려달라고 한게 1년이 되고....
안되겠다싶어서 채권추심업체에 의뢰를하고 찔끔찔끔 매월 약100만원씩
받고있으면서 2년이 다되어가는데여
지금부터가 웃기는게 약7,8개월전부터 계속 채무자 형편등을 얘기하면서
돈회수가 딜레이가 되는 거예요 그러다가 얼마전에는 채무자가 9000만원 받을곳이 있다며
채무자와 별개의 계약을 한 모양입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추심업체 담당자가 제 전화기를 피하기도하고,문자메세지도 씹을때도 있고
이건 뭐하자는건지 혹시 추심쪽에 경험이 있으신 회원님들계시면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해주세요
-추심업체가 사람을 가지고 놀아도 되는건지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