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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5 14:39
캣워크에 오르는 모델과 피팅모델의 가장 큰 차이는 키다.
업계 표준 키와 몸무게가 내가 좋아하는 슬림핏과 일치한다.
종종 큰 키, 가슴과 엉덩이가 육덕진 아이들도 관능미가 넘친다.
피팅은 진입장벽이 낮다보니 외모에 자신있는 아이들이 쉽게 도전한다.
하지만 업계에서 성공은 만만치 않다.
계절에 앞서 하루에 수십벌 옷을 입고 촬영하는 일은 고되다.
시작할 때 임금은 최저임금보다야 낫지만
일이 꾸준하지 않기에 먹고살기는 어렵다.
사방에서 들어오는 남자의 유혹도 더해진다.
많은 일자리 공지는 유흥의 손길과 맞닿았다.
키방에서 본 아이 중 피팅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업소 소개글에도 피팅이랑 문구가 종종 눈에 들어온다.
같은 맥락으로 연예 기획사 출신 아이들도 보인다.
기획사 출신 아이들은 종종 데뷔할 때 옥주현과 실력파이다.
그래서 난 피팅모델 출신을 더 좋아한다.
과거 연습 동영상을 데뷔한 친구 카톡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루지 못한 꿈을 떠올리고 회한의 미소가 안개처럼 사라진다.
오피나 룸보다 문턱이 낮은 유흥이라 수급이 꾸준하다.
업계 전체를 보면 과거 뱅뱅시절의 핸플보다
나빠졌다는 노인네들의 한탄이 종종 보인다.
과거는 낭만의 영역이고 현실 영역에 속한 오늘과 비교될 수 없다.
난 오늘도 모래를 품은 조개를 찾아 키방을 헤맨다.
진주를 담은 조개를 찾을 확률은 낮아도 찾은 이에게는 대박이다.
* 이미지에 담긴 피팅모델은 에이스라 키방에서 찾을 가능성은 없을 듯 합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