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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3 21:07
학교 친구는 아니고 사회친구인데 알고 지낸지 벌써 20년 정도 된 놈인데
엊그제 통화를 하는데 이혼한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서인데 빚이 약 1억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모든 대출은 다 와이프 명의인데 와이프가 고등학교 선생이에요.
그놈은 결혼전에 사업하다 다 말아 먹어서 신용회복 중이라 대출도 안되던 상황이었고 집도 절도 없던 놈인데
임신이 덜컥 되었고 여자가 종교적 신념때문에 낙태를 안하고 그냥 결혼을 한거거든요.
그때 그거 보고 여자가 안됐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나네요.
여자가 친구들하고 비교를 많이 하는것 같았어요.
동네에 사는 친구 남편들은 다 좋은 직장 다니고 집도 좋은데서 사는데
자기는 임대 아파트에서 살고 남편 직업도 변변찮고
시댁도 엉망이라 도와줄 처지도 안되는 상황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다보니
빚은 점점 늘어가고 우울증이 심해지고 그러다보니 술에 많이 의존을 했다 보더라구요.
한달에 카드 대금만 800만원 정도씩 냈다고 한거 같은데 그게 다 빚이었던거죠.
아이는 둘인데 친구놈이 키운다고 하네요.
양육비로 50만원씩 100만원 달라고 했더니
여자가 자기도 생활을 해야 하고 빚도 갚아야 하니 60만원 주기로 했다네요.
여자는 지금 친정에 가 있는 상황이랍니다.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술도 끊는다고 약속을 했으니 나중에 좋아지면 합칠 가능성도 있어보이기는 합니다만
현재로선 그 친구는 더이상 미련이 없는 듯 해 보입니다.
그런 상황을 보니 문득 옛말이 떠오릅니다.
가난이 창문 틈으로 들어오면 사랑은 대문으로 나간다.
다들 돈 벌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