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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5 00:21
밤 11시경 남양주에 절친 내려주고 차 돌려서 집에 가려는데 가까운 곳에서 아가들 둘이 택시를 잡으려는데
그 동네가 도통 택시가 안 들어오는 동네라서 추위에 벌벌 떨고 있더군요 보이기에는 이제 막 수능 친 아가들 같아서
별 마음 없이 서울 쪽으로 가는 방향이면 태워줘야겠다 마음먹고 저 서울 가는 방향인데 같은 방향이면 태워주겠다
했더니 별 생각 없이 타더군요 그러면서 꼭 다른 데로 가시면 안되요 하더라구요 귀엽지요 향긋한 소주향을 풍기면서요
택시 승강장의 의자에 앉아 있던 한 아가는 완전 짧은 치마를 입어서 팬티가 다 보였고 다른 한 아가는 완전 슬림 몸매인데
허리에서 허벅지로 내려오는 라인이 완전 비율도 좋고 보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게다가 소주향을 덮어버리는 애기애기한
내음이 정말 좋더군요 둘을 차에 태우고 가는 방향을 물어서 집 앞까지 태워다 줬고 제 차가 투도어 였기에 태울 때도 내려서
차문 열어주고 내릴 때도 차 문 열어주면서 뒷자리에 탄 슬림한 아이에게 내리기 쉽도록 팔을 잡으라고 손을 내미니 거부감 없이
덥썩 잡고 내리더군요 ㅎㅎㅎ 잘가요 하는데 아가들이 미적미적 거리길래 연락처 물어보니 짧은 치마 입은 아가가 적극적으로
번호를 주더군요 그리고 슬림한 아가도 번호를 주구요 내려주고 집 앞을 막 벗어 났을 때 슬림한 아이에게 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이게 머지 싶어서 전화 받으니 차에 자기 지갑 없냐고 물어봐서 바로 차 세우고 뒷자리에 지갑을 찾으려 차에서 내리는데 바로
슬림한 아이가 골목에서 나오더군요 같이 차 뒷자리를 한참 찾았는데 없어서 잉잉 거려서 너네 집에도 바래다 줄까 했는데 죄송한데
그래 달라고 하더군요 연말에 이게 무슨 일이지 싶더군요 차에 태우고 서울 쪽으로 나오면서 너무 서먹서먹하면 이상해질거 같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더랬죠 남친 없고 이렇게 모르는 사람 차는 타본 적이 없는데 너무 추워서 탔다고 했고 수능 봤고 고등학교
남사친들하고 선배들이랑 한잔 했는데 짧은 치마 친구랑 술자리 빠져나왔고 너무 술 먹일려고 하는게 뻔히 보여서 나왔다고 했고
이러저러한 이야기들 하면서 내가 너희들에게 이상한 마음이 있어서 태운건 아니고 너무 추워 보여서 태웠다고 잘 들어 가라 혹시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은데 남친 없으면 크리스마스때 파스타 같이 먹어 줄 수 있느냐 혼자 살고 있어서 혼자 고기 먹거나 혼자 영화는
보겠는데 도저히 혼자 파스타는 못 먹겠어서 부탁한다 했드만 깔깔 웃네요 그러면서 알았으니 연락하라고 하는데 이거 어쩌죠
내일 만나네요 뭐 이런 크리스마스가 있을까 싶네요 헤어지고 그 담날에도 카톡 잘 주고 받고 있으니 내일 펑크 내진 않겠죠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