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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17:57
작년 여름쯤 일이었습니다.
여름에 머리가 너무 길어서 덥다 보니 한번 시원하게 쳐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늘 비슷한 머리만 하다보니 지겹기도 하고...해서 이곳저곳 미용실 을 알아 봤는데
오? 집 근처 아주 가까운 곳 에 미용실이 있길래 가봤습니다.
시설은 뭐 동네 미용실이 다 그렇듯 그럭저럭이고.. 머리야 대충 모나지만 않게 잘라주면 된다는 성격이라
"어떻게 잘라드릴까요" 라는 질문에 "짧고 예쁘게요" 라고 만 말했네요.
그 때 저를 담당했던 미용사 친구가 굉장히 서글서글한 인상이라 기억에 남았습니다.
약 한달 반 정도 흘렀을까.. 또 머리를 자르러 가야 하는데
그때 갔던 미용실이 떠 올라 방문을 했더니 마침 딱 그 친구가 있네요.
그렇게 한두달에 한번 씩 얼굴을 보길 어느덧 1년...
제가 막 그리 입재주가 좋은 편 은 아닌지라 볼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호구조사를 해서
이젠 그냥 편하게 이야기 하는 사이 정도가 되긴 했는데요
옷을 야하게 입진 않지만 치마를 자주 챙겨 입는 친구인지라
한번은 졸려서 몸에 힘이 없다보니 늘어지듯 의자 팔걸이 에 팔을 올려놨었는데요
이 친구가 머리를 깎으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팔걸이에서 튀어나온 제 손이 몸에 닿는데도 아무런 표현이 없더라구요
뭔가...뭘까..싶은 생각이 퍼뜩 들어서
그 다음부턴 아예 대놓고 팔걸이에서 한쪽 손을 내려놓거나 밖으로 내놓기도 했는데
이 친구가 말을 걸면서 스타킹 신은 허벅지(!) 를 슬쩍 갖다대고 하더라구요
물론 세상이 흉흉하니 추행이다 뭐다 싶을 수 도 있어서 얼른 집어 넣었지만....
그 이후로도 머리를 깎을 때면 은근한 스킨십이 이어졌습니다.
뭐 그 정도는 흔하다, 너는 낚인 것 이다...그렇게 생각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어차피 자를 머리 크게 신경도 안쓰는데, 어여쁜 처자 한명 알게 된 것만 해도 기분 좋더라구요
처자 나이가 30대 초반이고, 몸매는 살짝 통통한데 키가 꽤 있고 (약 167정도)
바지 입은 걸 보니 뒷태가 확실한게 항상 보면서 침만 꿀꺽했었는데
최근엔 들를 때 마다 싱숭생숭하고 좋네요.
요즘 주변 친구들 결혼 소식에 많이 쓸쓸해 하던데 (솔로인 기간이 3년이 넘어 외롭다고 난리였습니다)
제가 너무 느릿느릿 해서 그런가 한번 밖에서 만나 보려 해도 쉬이 엄두가 나질 않네요
혹시 이 상황에서 뭔가 밖에서 만나볼 껀덕지를 챙기려면 확 땡겨봐야 할 까요?
고수님들이 계시다면 조언이 좀 듣고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