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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9 01:59
강원도 게시판이 없어서 여기에다 적어봅니다~
일 때문에 12월 한 달간 원주에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연말 술자리가 많아지니
자연스레 유흥을 찾게 되더군요... 하지만 역시나 불모지...
접대차 룸에 가니 서울 같은 가격에 보도나 들어오고, 2차 비용은 별도에 칼 같이 시간을 자르고,
풀싸롱에 가보니 역시나 보도에 마인드가 짜증나는 언니들만 들어오더군요.
에이~ 그냥 마사지나 받아보자 하고, 안마에는 몇 년전에 크나큰 내상을 입은 관계로 제외하고~
(맹인 안마 후 서비스 타임에 자세를 바꾸니 이런데서는 그러는거 아니라며 빨리 싸라고 짜증을...)
건마 2곳, 뺑뺑이(?) 마사지 2곳을 가봤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역시 유흥은 검증된 지방이 아니고는 수도권으로 가야한다!입니다.
4번 다 소주를 3병이상 마시고 갔으며~ 저는 토끼에 잘 서지도 않는 초식남임을 미리 밝힙니다ㅜㅜ
첫번째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맞은 편 우리은행 건물의 중국마사지 였는데요~
기본 60분 8만원 코스로 선택했고, 중국마사지라서 그런지 중국사람이 들어오더군요~
마사지를 받는데 자꾸 자지를 툭툭 치길래... 아~ 건마가 아닌가? 하고,
엉덩이며 가슴을 주물럭 거리는데 살짝 빼는 듯 하면서 잘 만질 수 있게 도와주는걸 보니 뭔가 되겠다 싶었죠~
결국을 옷을 다 벗기고, 가슴과 보지를 만지는데 협상이 들어오네요~ 핸플 3만원...
콘돔을 가지고 다녀서 기왕이면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에 3만원에 숏타임으로 합의보고 시작하는데
애무는 없었지만 보징어 냄새도 안나고, 쪼임도 적당하니 좋았네요~
사장님한테 들키면 안 된다고, 신음을 참는 모습도 재밋었구요~
가성비는 안 나왔지만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서 그 다음부터 주 1회씩 업소를 바꿔가며 가봤습니다.
두번째는 건강보험공단 앞 피자 집 건물에 짱마사지 였죠~
작년에 원주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에 11인가 12에 들어갔던 기억이 있어서 지갑에 딱 12만원이 있길래
들어갔더니 15만원 이라네요... 늦은 시간이니 2만원만 더 달라고 하길래 자켓 안 쪽에 택시비로 넣어둔
2만원을 꺼내서 주고 들어가는데 그 날은 소주를 5병 이상 먹었는데도 왠지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던 그 때 그냥 나왔어야 하는데... 신도시라서 뭔가 좋거나... 첫번째 같던 곳처럼 재미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역시나 아니었죠... 마사지 룸에 가니 어머니께서 들어오셔서 마사지를 해 주시고...
(다행히 마사지는 좋았습니다.)
방을 옮겨서 들어갔는데 여기에는 이모가 계시네요 ㅜㅜ 샤워를 하고, 짧은 물다이를 타 주는데
감흥도 없고 재미도 없고... 마른다이로 옮겨서 본게임을 시작하는데 입이나 보지나 허공을 가르는
느낌에 아무것도 못하고 손으로 끝내고 나왔네요...
아~ 이제는 술을 마시면 그냥 서울로 가버리자... 막차타고 넘어가서 걸어가서라도 검증된 곳으로 가자!라고
생각했지만 그 다음주에 술이 들어가니 다시금 또 하이에나처럼 원주의 밤거리를 서성거렸네요...
세번째는 방문한 곳은 우무개 삼거리 뒤 공영주차장 앞에 있는 파타야 타이 마사지 였는데요~
완전 건마라고 밖에서 부터 써있었고, 6만원 내고 기본 코스를 들어갔는데 딱 정말 완벽하게
그리고 시원하게 마사지만 받고 나왔네요;;; 말은 간단한 인사만 하고, 제대로 마사지에 집중해줘서
몸은 풀렸지만 마음은 뭔가 허전한채로 끝이 났네요~
마지막으로 원주 보건소 앞의 세븐 마사지를 어제 다녀 왔는데요~
우산동에 유명한 갈매기살 구이 집에서 갈매기살은 쟁여 놓고, 알콜만 섭취하고는
이제 다 포기하고, 방석이나 희매촌이나 가자고 생각하면 걸었는데 걷는 코스를 잘못 잡기도
했거니와 추워서 그런지 예전처럼 불타는 호객 행위가 없더군요~
그래서 마냥 걷다가 딱 보이는 곳으로 바로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자다 깨서 10만원 이라고 하네요~
속으로 싸긴 한데 뭔가 불안해!하고 느꼈을 그 때 그냥 나왔어야 했죠... 저는 또 호구였죠...
사장님이 직접 마사지를 해 준 것까지는 좋았는데 어머니께서 직접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심지어 사까시는 콘돔을 끼운채로... 이건 뭐 갑자기 정신이 딱 차려지면서 사정도 안 했는데
현자모드에 진입하게 되더군요... 그냥 호기롭게 시작한 12월 유흥이 폭망하는 순간이었네요...
(에너지 드링크 할매 등 유명한 고령 분들과 원활하게 성공하신 분들을 더욱 존경하게 됐습니다...)
다른 분들은 내상입지 마시고~ 편안한 유흥 즐기시길 바라며... 저는 올해 유흥은 포기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