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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9 12:53
내년이면 여탑을 이용한지도 어연 10년이 되네요.
20대 초반부터 알게 되었는데, 유흥을 빨리 알면 안좋다고 하는데
여탑은 저에게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저는 절대로 유흥에 헛돈 썻다는 생각 안하고 집중력이 좋던 시절 후기하나하나 정독하며 딸방 다녔던 시절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물론 내상도 많았지만, 이거야 뭐 어쩔수 없는 필연이니..
생각해보면 저에게 헌신적이었던 2명 빼고는
데이트하며 지불했던 데이트 비용도 아까운 년들하고 사귀었던 기억들보다 여탑에서 얻은 추억이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젋고 혈기 왕성한 시절 풋풋한 연애도 많이 해왔지만
여탑은 정당한 여자값이 얼마인지 저에게 잘 알려주었고, 호구가 되지 않게 해주었으니까요.
30대 초반이 된 지금
나름 사회적으로 자리도 잡았고 "가성비"를 많이 따지는 김치년들이 싫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라
돈도 나이에 비해 꽤 많이 모아두었습니다.
이돈을 미래의 와이프에게 쓰느니
저에게 투자하며 살고 싶어요.
솔직히 결혼해서 좋은 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현명한 여자 만나면 잘 모를까, 하지만 요즘 일어나는 페미니즘 보면 그게 가능할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검소하게 살며 일주일에 한두번 유흥 즐기고
이렇게 살아도 지금 부족함이 없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