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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1 13:47
얼마전 목이 컬컬해서 맥주나 한잔 마시려고 운정 신도시에 바를 갔었는데 여자들이 참 대면대면하게 대하더라구요.
맥주 시켜서 그런가보다 하고 조용히 술마시고 있는데 웬 환갑 가까운 아저씨 둘이 들어오더군요. 그런데 분위기가 바가 아니라 대포집가는 포스네요.
뭐지? 가게를 잘못 들어 오셨나? 궁금해 하는데
자기 안방에 들어 오듯이 먹던거 가져 오라는데 발렌타인하고 조니워커 블루라벨을 여자들이 내오네요.
바텐더들은 얼굴은 무슨 가면 바꾸듯이 친절 상냥 애교 모드로 돌입하고...
하도 기분이 더러워서 마시던 맥주도 남기고 집에 왔는데 아는 동네 형님이 파주 신도시 들어오면서 토박이 땅부자들이라고,자기도 가면 사람 취급 못받는다고 하더군요.
나름 작은 사업하시고 부동산도 십억정도 있는 양반인데..
3기 신도시 보상 끝나고 나면 남양주하고 하남에도 그런 아재들 많이 나오겠죠?
한곳에서 대대로 뿌리 내리고 나름 살던 사람이 결국은 복받나 보네요.
땅있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