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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5 18:39
20년이상 알고지낸 친한형인데 평생 돈빌려달라는 말이없다가
어느날 갑자기 술한잔하면서 이유도 묻지말고 여유있으면
돈 천만원만 빌려줄수있냐고,, 3개월후에 갚겠다고 하길래
잠시고민하다가 이유도 묻지않고 오케이했습니다
때마침 적금만기가 일주일정도 남아서 며칠후 돈빼서 바로입금해줬습니다
정말 고마워하더라구요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3개월이 지나고나서 갚는다고 했던 날짜가 됐는데
연락이 없길래 먼저 연락했더니 카톡도 읽씹, 전화도 안받고 해서
에이 설마..아니겠지 못본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다음날 저녁이 되도 카톡도 안보고 전화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형 친한사람들한테 혹시나해서 전화했더니...........
여기저기 돈 빌리고 난리를 쳐놨네요
100만원~500만원 저한테는 천만원
그돈들 갖고 뭐했는지는 모르지만 진짜 멘붕이였습니다
전화를 100통정도 했던거같아요 집도알고있어서 찾아갔지만 아무도없었고
신고할까 하다가 그래도 20년 우정이 있어서 참고있는 와중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미안하다며.. 꼭 갚겠다고 약속을 받긴했는데
진짜 이 형이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설마 돈 천만원에 20년이상된 우정이 이렇게..??
지금 상당히 머리가 복잡하고 좀 그렇네요ㅠㅠ
저도 4 5년전에 소액이지만 지인도아니고 그냥 아는사람이었는데 굉장히 열불나네요 빌리고 잠적하는 인간들은 교통사고당해서 뒤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