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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2 17:06
전에도 비슷한글 올렷었는데.. 터졌네요
13-14년 키방에서 만낫던 매니져인데 연락처를 받아도
유부남이니깐 연락을 잘안하는편입니다..
술이 웬수인지 최근에 sns보다가 있어서 연락을 햇는데
그냥 아주 사소한 일상대화엿어요 마눌도
여자랑 연락하고하는거 싫어하니깐 카톡이름을 바꿔놧는데
그제 그 여자애랑 연락도중 대화가 끊겻길래 유흥얘기도 안햇고
신경안쓰고 잇엇는데 어제 아내랑 제 폰으로 같이 영화보는데
갑자기 오빠 나 술취햇다 하고 톡이 오는겁니다;;
지금 이것때문에 괜히 상황모면할려고 거짓말햇다가
총각행세 하고 다닌거, 연락처 물어봐서 연락한걸로 인해
난감한 상황입니다..
그여자애도 아내한테 카페알바하다 알게됫다고
얘기해주긴햇는데 제가 거짓말한것과
연락한게ㅜㅜ
술이 웬수네요 진짜 아들이랑 뱃속에 딸도있고
잘못한것 맞지만 극복하고 싶은데 아내가 너무
완강하네요..장모님도 무조건 빌라는데 답답합니다
이혼 하기싫으면 이렇게 뒤지게 맞고 버텨야지~
딱 부러지게 잘못 인정하고 사과 하시고 미안했다고 이혼하고 싶으면 이혼해주겠다고 쿨하게 말하세요. 비굴하지 않게 쿨하게.
미주알 고주알 까발리지 마시고 알리바이 만들어서 육체 관계는 없었고 뭐 아는 여자인데 결혼한거 말안했다는 정도로...
뱃속에 애까지 있는데 이혼하자고 하면 그냥 이혼하는게 맞구요. 어차피 들들 볶고 장모까지 나서서 기죽여서 평생 울궈 먹을 소재로 쓸게 뻔합니다.
사람이 생각하기 따라서 뱃속에 애가 있는데 바람피운게 더 죄가 될수도 있고 뱃속에 애가 있어서 풀곳이 없어서 바람피웠다고 동정 받을수도 있습니다.
관점에 따라 다른거죠. 뭐 여기서는 후자로 생각하실 분이 대부분이실 거구요. 이혼까지는 안가실듯 한데 평생 괴롭힘 당하기 쉬운 각이네요.
현명한 여자는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왠만하면 넘어 갈테고요. 현명하지 못한 여자는 더러운짓 못봐준다고 애들이고 뭐고 이혼할테구요.
무조건 굽혀서 위기를 모면하실지 약간 액션을 강하게 해서 나은 포지션으로 가실건지 선택하셔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