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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3 14:12
난데없이 이상한 글이 떠돌아다니길래..
이것도 찌라시라고.. 나참..ㅠ
원문 그대로는 아니구여.. 직업과 개인신상 관련된 부분들은 수정했습니다..
여기서 저격당하는 선배라는 사람이 누군지.. 참 애잔하네여..ㅠ
그럼.. 올려 봅니다..
"선배 진짜 짜증나요. 여자 후배들한테 왜 그렇게 말 걸어요?
다들 선배가 말 걸고 약속 같이 가자고 할까봐 두려움에 떨어요. 저도 그 중 하나고요. 여자끼리 단톡방 파고 선배가 말 걸면 뭐라고 핑계대면서 약속 까야 할지 멘트 짜내는 방까지 있음 말 다 한 거 아녜요? 같은 약속 두 번 이상 미뤘다? 그것도 선배랑 잡은 약속을? 그건 그냥 선배가 싫은 겁니다 눈치가 왜 그렇게 없어요?
그리고 선배 소문 진짜 더럽게 났어요. 소문 중에서 반 이상은 거짓말이라고 해도 너무 더럽고 역겨워요. 선배 병신이라고 유명해요. 선배랑 같이 잡은 약속 안 가는 건 선배가 싫어서도 있는데, 선배랑 같이 다닌단 이유로 끼리끼리로 묶일까봐 그런 게 더 커요. 선배랑 같은 급 될 바엔 자살할래요.
아는 거 쥐뿔도 없으면서 아는척 하는 거 진짜 같잖아요. 사람들도 그래서 선배 더 병신으로 봐요. 경력이 몇 년인데 어쩜 그렇게 아는 게 없어요? 한심해 죽겠어요. 그래놓고 연차 한참 차이 나는 저한테 넌 정말 대단한 거 같다고 돼도 않는 칭찬하지 마세요. 듣고 있기 너무 창피해요. 전두엽 있으면 그 정도는 다 생각해요. 나름 시험치고 들어온 사람들인데 그 정도 공부도 안 했을까봐요?
그리고 왜 아버지가 어쩌고 어머니가 어쩌고 하는 가정사까지 말하죠? 아무도 안 궁금해요. 그런 얘기 할수록 선배 더 하찮아 보여요
단톡방에서 나대지좀 마세요. 단톡방 알림 꺼놨는데 카톡에 문자 300개 이상 쌓여 있는 거 보면 항상 선배 방이라서 너무 한숨 나와요. 대꾸 제대로 하는 사람도 없는데 왜 혼자 떠들어요? 술처먹고 단톡방에 병크 터트리지 좀 마세요. 어쩌피 안 읽지만 그냥 쌓인 거만 봐도 짜증나요. 옷도 못 입으면서 이 옷 어떠냐 저 옷 어떠냐 하면서 인터넷 싸구려 보세 중딩들이나 입을 것 같은 것들 카톡방에 공유할 땐 정말이지 카톡 너머로 총 쏘고 싶어요.
유머 글이랍시고 퍼오는 건 맨날 여혐글인데, 여혐글 그렇게 좋아하는 인간이 왜 여자 후배들한테는 발정난 개처럼 굴죠? 주제 파악 좀 하세요. 그리고 저녁 먹자고도 하지 마세요. 돈도 없으면서.
제가 맨날 네. 아뇨. 저 그날 안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세 개로만 답장하는 중인데 언제까지 카톡 계속 하실지도 의문이네요. 엄지 움직이기도 귀찮아서 위에 썼던 거 꾹 눌러서 복사 붙여넣기 해요.
선배 그리고 예전에 저한테 하던 것처럼 껄떡대던 여자 후배가 정색하고 이러지 말라고 하니까 저년이 나 단물 빼먹었다고 소문내고 다녔다면서요? 선배한테 빼먹을 단물이 어딨어요? ㅋㅋ 그 얘기 듣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단물 같은 소리 하고 앉았네요. 썩을 대로 썩어 빠진 하수구 물 같은 양반이 무슨 단물? 제발 좀 보고 정신 차렸음 좋겠어요. 그리고 공익을 위해서 이 글 보고 조금이라도 찔리는 사람 있으면 다 마음 고쳐먹었으면 해요."
말도 안되는 메갈년의 주작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