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의료에 관한 방송이나 유튜브등을 보면 황당하고 어이없는 내용이 수 없이 많습니다

그 중에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실소를 자아내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웃고 지나가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는 도를 지나쳐서 개인의 건강에 심대하게 불이익을 주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극단적인 예는  일부 방송인이 나와서  "예방접종을 안해도 된다" 하고 주장하는 경우입니다

이 정도면 방송의 폐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수백년간 수없이 많은 과학자와 의사들의 피와 땀으로 연구되고 정립되고 전세계가 이를 표준으로 삼아서 시행하는

예방접종을 필요없다 주장하는 이들의 논리적 근거는 그야말로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주장하는 이도 있습니다

자기 아들은 예방접종 안시켰다 그런데도 아무 병에도 안걸렸다 그러니 이보다 정확한 근거가 어디에 있냐고?

참 대화하는것도 일정 수준의 지식을 갖추어야 할 수 있는거지 이런 분들하고 논쟁이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아래의 내용은 도대체 뭘 전달하려는것인지 잘모르겠지만 하여간 제의견을 물어보신다니 답변 드리겠습니다

유체역학 비슷한 내용까지 예를 들어 설명하니 뭔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이분의 설명데로 하면 무슨 득이 있을까요?

요도의 구조와 소변이 진행해 나가 배출되는 유체역학적 효율성은 인류가 수십만년을 걸쳐서 진화해서 만들어진

가장 내몸에 적합한 형태입니다

이분이 주장하는데로 배뇨자세를 취한다고 해서 무엇이 달라지겠습니까?

이분의 주장데로 안따라 한다고 해서 어떤 불이익이 생기겠습니까?

수만년동안 서서 보던지 앉아서 보던지 아무 문제 없이 배출되겠금 만들어져 있는데 이제와서

이분의 주장데로 성기를 땡기면서 소변을 보면 무슨 득이 있을지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소변을 다 본 후 요도 괄약근 어쩌고 하는데 이런 것을 하면 팬티가 안 젖을까요?

석션기나 주사기로 빨아내면 모를까

괄약근을 놧다 풀었다 하는 행위로 압력이 생긴다는 말도 이해가 안가고

설사 생긴다 해도 그정도 음압 (네거티프 프레슈어 negative pressure)으로 과연 잔뇨를 배출할만한 압력이 생길까요?

제가 아는 물리 및 유체역학 상식으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방광의 잔뇨는 방광근육의 짜내는 힘이 약하거나 또는 비대증등으로 인해 폐색 또는 방광의 신경기능의 이상으로 생기는데

괄약근 쪼이고 뭐고 해서 잔뇨가 나올 수 없습니다

잔뇨는 비뇨기계의 심각한 증상중의 하나이고 잔뇨가 발생하면 원인을 파악해서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생리적으로 마지막으로 남는 몇방울의 소변을 칭하는듯한데

나이가 먹을수록 팬티에 묻는 소변의 양이 많아집니다

이는 배뇨에 관여하는 여러가지 근육의 약화로 완벽한 배출이 점차 어려워지고 노화에 의한 비대증등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약물로 약간의 교정이 가능하나 생리적 노화현상으로 보이고

소변보는 시간을 충분히 하시고 바지의 소변구멍으로 소변을 볼때 약간이라도 요도의 흐름에  저항이 생기는 상황이라면

더 많이 팬티가 젓습니다

많이 젖는분들은 팬티를 내리고 충분 시간 소변을 보시는 것이 약간의 도움이 됩니다

아래 글의 내용도 저 분의 개인적인 생각이듯이

이 글의 내용  역시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 분의 주장이 교과서에 없는 것처럼

제 생각 역시 개인적인 해석이지 교과서적인 근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