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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6 03:31
그냥 문득 떠올라서. 이 새벽에 글을 남깁니다.
별다른 애기는 아니고. 일종의 징크스라고 해야 되나...
쉽게 말해서. 제가 본 게임을 t.v로보면 이기는 경우보다 지거나 잘해야 비기는 경우가 많네요. 당연히 이길 줄 알았는데...ㅋㅋ 아시안컵 별로 관심도 없고 해서 여태껏 그 다음 날 휴대론으로 하이라이트만 보았거든요. 어차피 상대 팀들 실력이나 인지도가 별로라서...
모든 경기라는 것이 그날 컨디션. 실력과 약간의 운빨이겠지만...이것이 정상적인 합리적인 생각이겠지만...
어려서는 시험 기간에는 손톱을 깍지 않는 일종의 징크스가 있었습니다. 그래야 마음이 안정(?)된다고 할까....
혹시 영화 "포트리스'인가 "멤피스벨"...두 영화다 .2차대전 당시 미 공군 비행사 애기인데...거기서 사수 애 하나가 꼭 전쟁터에 나가면 반드시 무슨 벤던트 갖고 가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그것을 옆에 동료가 그 사수를 놀리려고 일부러 숨기니까. 독일 군 전투기가 코 앞에서 다가오는데 격추 시킬 준비는 안하고. 그 벤던트는 잃어버렸다고 난리치고...그 장면 보면서 왠지 남 애기 같지 않다는 약간 강박증이라고 할까...
혹시 님들도 국대 경기나 자신이 응원하는 팀 아니면 인생을 살면서 중요한 결정이나 시험을 앞두고 일종의 강박이나 징크스가 계시는지...
그런데. 살면서 느끼는 것인데. 이 습관 별로 좋은 습관 같지는 않은데. 어떤 환경이 만들어지면 그것을 안하면 불안하고... 물론 사건 A와 사건B는 전현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관련없지만. 그 특정 행동이나 물건에 대한 집착을 연관 짓는 것을 보면 "이것 참 병이다" 싶기도 합니다.
한 친구는 손등에 굳은 살이 박힌 애가 있어요. 운동이나 노동을 해서가 아니라. 어떤 특정 환경...말 그대로 초조하거나 긴장하면 손등을 어디에나 찍는데 본인도 모르게 하도 찍어데니 그 부분만 굳은 살이 배긴 애도 있죠. 다른 사람이 보면 엄청 아파보이거든요. 다른 부분은 아주 깨끗하고... 무슨 파블로프의 개처럼요..
너무 애기 길었네요. 그냥 잡 썰이었습니다.
좋은 밤들 되세요.
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