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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6 11:07
어제 밤에도 회식하고 12시 좀 넘어서 집근처를 걸어가는 중이었어요.
멀리서 그냥 스판덱스 쫄쫄리 입고 슬랜더 같은 키 165전후에 20살 전후로 보이는 학생이 걸어옵니다. 멀리서 딱봐도 실루엣 죽입니다.
50m ... 이제 40m 30m 점점 가까이 교차하는데
얼짵 미인이더군요
마주 보고 걸어오면서 얼굴을 확인했습니다.
무용을 하는지 머리가 스트어디스 같은 헤어스타일입니다. 그 아이도 저를 빤히 유심히 쳐다보면서 스쳐지나갑니다
그 찗은 순간에도 심쿵하고... 그리고 몇 발자국 지나면서 슬쩍 돌아봤는데 그친구도 저를 돌아봤네요. 둘다 다시 앞으로 보는 척하면 걸어가면서 살짝 뒤를 돌아보는데 그친구도 뒤를 돌아보면 슬쩍 웃어요.
그렇게 조금씩 멀어지면서 서로를 3번 정도 뒤돌아 쳐다보다가 마주칩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오른 손을 둘어 흔들어 줬더니 아예 뒤돌아서 서서 저한테 두팔 벌려서 손을 흔들어 주네요.
그러다가 그냥 계속 멀어지고 다시 뒤돌걷다가 다시 돌아보니 그 친구도 걷다가 뒤돌아서서 또 서로를 쳐다봅니다.
제가 그냥 크게 '잘가요' 그랬더니 예쁜 목소리로 '잘가요'라고 말해줍니다...
그냥 기분이 묘하고 오랜만에 심쿵하는 기분이었네요
물고 빨고 꼳는거 보다 더 심쿵한 오묘한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이런 몽롱한 경험 없으세요?
심쿵이네요...그냥 한번 대쉬해보시지...
어차피 못만나는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