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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 23:35
근무시작한지 3개월 되어가는 비서년..
얼마전에도 자기 급여 더달라고 생떼를 써서
따끔하게 혼내고 말았는데
오늘 바쁜와중에 갑자기 저에게 실망을 했다나하면서
메세지를 보냈더군요
왜 급여주는걸로 사람을 차별하냐면서요
가뜩이나 바쁜데다 직원 몇명이 속을 썩여서 머리아픈 와중이었는데 그런 메세지를 보니 갑자기 발끈..
사무실로 전화걸어서 고래고래 고함치면서 지랄을 했죠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쳐다볼 정도로 말이죠
그랬더니 울먹이는 소리가 들리면서 어버버거리릴래
성질 한번 더 내고 끊고서 다시 메세지를 확인하니
다른 직원들은 더블페이를 모두 받았는데 왜 자기는 암주냐는 내용이 그제서야 보이더군요
홍콩에선 더블페이라고 해서 한달치월급을 상여금처럼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제서야 회계담당팀에 물어보니 실제로 다른 직원들한테만 지급이 되고 제 비서한테는 지급이 안됐다는 답변을..
이유를 물으니 제가 서명을 안해줬다네요
그때 생각난게.. 지난번 급여얘기할때 구두로만 주겠다고 하고선 서류처리를 안한..
미안한 마음에 부랴부랴 다시 전화를 거니
다른직원이 받아서 제 비서가 울면서 제 전화받기 싫다고 답하더랍니다
메신저로 내가 실수로 서류를 안넘겼다
네가 좀 더 차근차근 얘기했으면 좋았을걸 나도 너무 바쁘고 정신사나워서 성질만 냈다..하고 보냇는데
그 후론 답도 없네요
오후 늦게는 다른 사무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랑 미팅하고나서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제가 올때마다 반갑게 맞아주는 여직원이 친한척하다가 제 엉덩이를 살짝 조물락.. 뭐 20대인데다 밉상은 아니니 저야 고맙지만 제일 가까이서 일하는 비서는 울려놓고 멀리 떨어져 일하는 여직원한테 성희롱당했는데도 실실 웃고 있는 제가 참 웃기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내일 아침에 쪽팔리고 미안해서 그 얼굴 어찌볼런지..참..
관두겠다고 말했는데 설마 관두는건 아니겠죠?
간만에 똘똘한 비서 한명 뽑았다 싶었는데 말이죠
저는 상여금에 따로 설떡값이라고 더 챙겨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