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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1 18:22
제일봐주시는 형님이 계십니다.
소개받은지는 얼마안됐는데.. 사람 괜찬은거 같아서 제일을 맡겼는데..
사고가터졌네요.. 6개월은 일을봐줘야하는일인데.. 6개월 거의다돼서 일이터져서 물거품이 돼었네요 ㅜ.ㅜ
햐.. 다시첨부터 일을해야해서 깝깝하네요..
각설하고..
사건의요지는 이렇습니다..
이형님이 다방에서 티겟을 끊고 아가씨를 데리고 술을먹었나봅니다.
술을얼큰하고먹고 한번하러가자고 했나봅니다.
근데 이년이 티켓까지 나와놓고 안주고 버텼나봐요..
그래서는 안돼지만. ..이형님이 반 강제로 빠구리를 했나봅니다.
그래서 이년 열받아서 경찰에 신고....
강간이 돼어버린상태.. 여기서.. 문제..
나중에 안일인데.. 이형님 살인수로 7년을 복역하고 나왔다네요..
더 이해가안가는건 성폭행범에게만 채우는 전자발찌를 차고있었다네요..
나중에 안사실인데.. 살인수에게도 채운답니다..
이형님 신고한걸알고.. 전짜발찌 끊고 잠수.....
광수대에서 15명이 잡으로다녀서 체포했답니다...
현제구속상태...
여기서 문제는. 피해자가 잠수..
알아보니.. 중국 조선족 불법체류자..
자기도 추방당할까봐 잠수를타버린겁니다..
경찰에서.. 증거물로 다방에서 피해자 팬티를 수거해갔답니다..
그것도 입던팬티가아닌 세탁한팬티를 가져갔답니다..
입던 팬티를 왜가져가는지....
현제 이형님은 안한걸로 개속 부인하고있습니다..
가해자는 있고 피해자가 없으니 잘풀릴것도 같기도합니다만..
전자발찌 끊은것만으로도 형이 1년이상 추가됐다네요..
성폭행은 뺀다고쳐도..전짜발찌는참..
어떤사람은 누범기간에5대강력범이라.. 20년이상사네마네 하는데...
어떤사람은 피해가자없으니 잘 풀릴수도있다고하고...
더답답한건 담당검사가여자라는거..
깝깝해서 글써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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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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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법이 애매하면 할수록 국가도 돈 벌고 판검도 돈 벌고 변호사도 돈 번다고 하더군요..
반대로 돈이 존내 나가니까 법(돈)무서워서 범법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태평양이니 김앤장이니 뭐 이런 허가받은 도둑넘들을 쓰면 확실히 좋게 재판이 나오는것 같은데..
같은 사건이라도 판사가 다르면 재판이 달라지는데.. 우리가 어떻게 알까요..?
다만..강간은 여전히 친고죄라면 피해자가 없어졌으니 공소유지가 어렵고 해서 무죄로 결론날거고..
전자발찌는 착오로 끊고 무서워서 도주했다고 하면 정상참작 받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만..
이런건 어디까지나 판사가 판단내리지 우리가 하는게 아니고.. 검사가 공소 유지할 자신 없으면 기소를 기각하겠죠.2019.02.03 07:18:43 -
일봐주는 형님을 소개 받은 걸 보면... 님이 하시는 일이 양지에 일은 아닌듯하네요.
피해자가 없어졌고.. 가해자는 아니라 우기니 운 좋으면 그냥도 나오겠네요.
그런데요.. 나오더라도 그형이라는 작자와 일은 같이 하지 마세요. 살인은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거기다 누범기간에 성폭행할 정도면 그냥 갈부없는 양아치 입니다.
그런놈들 제가 몇번 겪어서 아는데요..언젠가는 그 칼날이 님에게 오게되있어요. 그근성 어디 안갑니다. 명심하세요~제 이야기하나 하자면..겁이란게 없던 업계에서도 유명한 여무진 건달 동생 하나 밑에 두고 있었는데... 수틀어져 그 무식함이 저에게 향하니 미치겠더만요.. 제가 처자식 있고 나이 먹어서 겁먹고 숨죽이니까 딱 약자에 목을 비틀듯..알아차리고 오히려 협박에 강탈 하는거... 참다 참다가..눈 돌아서 사람하나 죽인다 생각하고 걍 담궈버렸네요. 챙피한 과거 이야기입니다만 ㅠㅠ. 할튼 그래서 돈 많이 깨지고..잘 마무리 됐는데도.. 다른놈 시켜 담글라 해서 몇년을 공포속에 살았네요.
2019.02.07 02: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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