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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2 01:34
저는 평소 눈팅만 하는 아재인데 이틀전 색다른 경험을 하고 처음으로 가입해서 글 남겨보네요. 글 못써도 이해바랍니다.
저는 키도작고 외모도 별로라 여자가 꼬이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조건으로 페이주고 만나는게 당연한 일상이였습니다. 하지만 제 상상이나 기대와는 달리 만남에 나오는 여성들 대부분이 저의 환상을 무참하게 깨는 경우가 많았고, 실망감과 현자타임에 돈주고 산 달림폰을 호수에 던진적도 있지만.. 외로움에 또 여자를 찾아헤메는 저 자신에 혐오감을 느낄때쯤에 이 친구를 만났습니다.
제가 사는곳 오창은 청주에서도 변두리에 있는곳이라 만남을 하면 내상확률이 체감상 거의 90프로 되는것 같습니다. 여자애들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적은 공급에도 수요가 많다보니 정말 말도안되는 시장구조가 생성됐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운수가 좋았는지 뚱뚱하지도 않고 얼굴도 귀여운 여자애를 적은 페이로 만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마음에 든것은 수줍어하면서도 잠자리에 대한 호기심이 넘쳐나는 점이었습니다. 평소 가지고 있는 판타지나 상대방의 방어적인 태도로 함부로 시도하지 못했던 것들을 얘 만나면서 다 푼거 같습니다.
열악한 조건시장에서 얘 같은 애를 만나기는 쉽지 않을거 같아서 다른 만남은 다 접고 거의 2년 가까이 얘만 만났습니다. 적어도 한달에 2~3번 많게는 한달에 10번정도까지 만났던거 같습니다. 속궁합이 서로 잘 맞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만나면서 저한테 과한 요구를 한번도 안한게 오래만나게 된 이유였던거 같습니다.
그러던중 얘가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처음에는 본인도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기에 저도 흘려들었는데.. 얘가 동거까지 하게되어 점점 오래된 관계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연락도 잘안되고 약속이 취소되는 경우도 생기고.. 그러다가 얘가 남자친구 아이를 임신했다고 하더군요. 그러자 저도 이런저런 생각과 고민끝에 낮에 불러내서 맛있는거랑 신발 하나 사주고 정리했습니다. 2년간 만나면서 페이 안받은적도 많고 제 생일날 선물도 챙겨주던 아이라 이제 안본다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와 살던중 지난 주 새벽에 걔로 부터 카톡하나가 와있었습니다. 주 내용은 외롭고 힘들다는 장문의 카톡이었습니다. 그게 시작이 되어 며칠간 카톡주고 받다가 이틀전 저녁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일한답시고 대전가서 일주일에 한번 올까말까 한다며 불만을 한시간 가까이 쏟아내고 저는 들으면서 장단이나 맞춰줬습니다. 그리고 집에 데려다 주려는데.. 갑자기 오늘 같이 있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같이 모텔 입성...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배가 조금 튀어나와 임신한 느낌이 나는거 같았습니다. 자리잡아서 괜찮다는 말 듣자마자 물고빨고 익숙한 행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얘가 좋아하는 뒤치기를 해주는데..얘가 '아저씨! 아기 낳고나면 아저씨 애도 낳아줄까?' 이러는데 엄청 흥분이 되더군요. 나보다 열살 넘게 어린 애가 섹스중에 이런말 해주는게 자극이 되더군요. 얘 만나면서 온갖 행위와 플레이, 초대남까지 불러서 해봤었는데.. 그 순간이 제일 흥분됐던거 같습니다. 엉덩이 잡고 진짜 개처럼 뒤에서 박아댔던거 같습니다.
내일부터 쉬는 날이라 혼술 한잔때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참 저도 미친놈이라는 생각이 들고... 걔랑 앞으로 어떻할지 이런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