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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3 11:20
일단 신파 없습니다 이걸 유해진 주연 럭키와 비교하는 분들도ㅜ있는데
럭키가 흥행한 건 진짜 럭키 입니다 어떻게 저런 단순하다 못해 요즘 초딩도 하품할 스토리 구조에 뜬금포 태세전환 신파로 흐르는 전개를 가지고 흥행했을까 거기에 코믹 포인트라는게 유해진 얼굴 가지고 노는게 전부 입니다ㅋ
나머지 조연들 이준 무빙건 마누라 조모씨(이름 생각 안남) 등의 캐릭터는 매우 평이하고 그냥 유해진 얼굴 원맨쇼
극한직업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코믹을 유지합니다 신파로 흐르며 억지감동 부추기는 것도 없고 갑자기 극전개가 바뀌며 촐랑거리던 인물들이 가오잡고 스릴러 드라마로 가는 황당도 없습니다
그럼 코믹인데 이 유머라는게 세대에 따라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잖아요 유머수준을 보면 사실 그렇게 신박하거나 세련되거나 그런건 없어요 익히 기존에 들어봤고 활용되었던 수준입니다
마누라가 씻고 올게~ 하니까 여보 왜?.왜? 갑자기 왜 씻는데?
뭐 이정도 수준이에요
근데 이런 뻔한 유머코드 가지고 감독이 연출과 편집을 잘 했고 배우들 연기도 좋습니다 특히 류승룡은 흥행한 출연작인 7번방의 기적, 내아내~에서 보여준 코믹연기를 다시 선보였는데 이번에도 먹혔구요
감독이 이병헌이라고 젊은 30대 감독인데 영화 스물 연출한 사람입니다 그 영화에서도 비슷한 코믹요소와 전개를 보여주는데 나음 호평받고 관객도 든 영화라 그 연장선상에 있는게 이번 극한직업 입니다
그냥 개봉 타이밍을 잘 잡은거 같네요. 경쟁작 전혀 없구
설 연휴 크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