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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6 14:00
극한직업이 15일만에 천만을 뚫어버렸네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5분 기준으로 '극한직업'의 누적 관객 수는 1천만3천87명이라고 합니다.
웃기긴한데 이정도갈줄은 몰랐네요
설날연휴특수를 오지게 받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한국영화 2등인 신과함께 : 죄와벌
이 1,441만인데 저기까지 갈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제작비 대비 가성비 지립니다...
요즘 참 천만뚫기 쉽죠, 독전같은경우, 제작사와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몰아주기식 천만가기 성공,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요즘 정말 볼만한 영화가 안나온다는게 주 요인중에 하나일수도,,ㅋ 한국영화 정말 거의 침체기수준을 넘어섯죠
감독들이 맛탱이가 가고있고, 제작사수준이 점점 일본수준으로 떨어지고있죠
예전에 국제시장같은 영화가 천만찍는거보고, 여긴 수준이딱 짱깨수준이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아무생각없이 영화보는게 나쁘다기보다는, 그래도 영화를 제대로 보는 까다로운 소비자들도 많아지길 바랬었거든요
나는 이영화 그닥별로였다!!! 라고 말하는사람들.
뭐 딱히 당신들을 힐난하고싶진않다. 나역시 다른사람은 다 재미있다고하는데 재미없었던 영화는 많았으니까.
특히 곡성같은영화는 내기준 최악이었으니까.
근데말야.
니들기준에 안맞는다고 본사람들을 힐난하는 댓글이나 자신의 영화수준운운 하는꼴보면 우습다.
솔까 본사람이 천만이다.
본사람중에 실망한사람이 많았으면 천만까지 못간다. 결국 니 수준이 천만보다 낫다고 생각하며 자위를하고싶은건가?
재미있다고 말한 천만관객들은 개눈깔인건가?
스스로 저열하다고 자백하지마라. 꼴사납다.
아무생각 없이 보면 재미있는 영화~~많이 웃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