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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15:00
안녕하세요 화류계경력30년차의 화류계 쪽집게 전문 화류계의 코디네이터 입니다.
화류계에서 가장 불필요한 덕목 그것은 간절함입니다.
아가씨를 어떻게 예약하려고 예약전쟁 뚫고 보는 간절함.
그러나 아가씨는 그렇게 힘들게 예약전쟁 뚫고 오는 손님이 와도 그만 안 와도 그만입니다.
아가씨한테 어떻게든 잘보이려고 하는 간절함.
그러나 아가씨는 그렇게 잘해줘도 그만 안해줘도 그만입니다.
이걸 역으로 적용해보면 아가씨랑 떡을 어떻게든 치고 싶다는 간절함으로 팁질해대고 갯수 채워주고 재워주고 이런것 보다 아가씨가 줘도 그만 안 줘도 그만이라고 접근해야 합니다.
배고파봐야 쌀 한톨이 소중한 줄 알지 배 안고프면 소중한 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맛집을 찾아다니며 줄스는 문화부터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먹겠다는 과도한 집착이 로진을 만드는것은 아닐까요?
좆달고 태어나서 뭐 먹겠다고 줄까지스고 ..이건뭐 여자한테 달라고 애원하는것도 아니고.
암튼 맛집을찾아다니며 줄스는 문화가 없어지면 로진도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