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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19:39
살기엔 한국만큼 좋은곳이 전세계를 둘러봐도 없다고 하네요.
캐나다 밴쿠버 에 한 8년 살다온 친구인데
캐나다가 살기좋은 나라 순위에 항상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나라이긴 한데
어마어마한 집값
비싼 월세
뭐 이루말할수 없는 여러가지 불편한점
특히 한국만큼 맛집이 많고 잘되어 있는 나라가 없다고
비싼 의류비 뭐
한국에 살면 한국이 좋은지 편한지 잘모르지만
오래 외국에 살다온 친구말을 들어보니
그냥 한국에서 살아야 할듯 싶네요.
김정은이가 개과천선만 한다면
단순히 나이 먹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생존의 위협(나이제한)을 주는 나라가 과연 살기 좋은 나라일까요?
대인관계 좋지 못하면 직장에서 오랫동안 일하지 못하고 나중에는 회사를 그만둘수 밖에 없는 기업문화를
가진 나라가 좋은 나라일까요? 저라면 재미있는 지옥에서 사느니 심심한 천국에서 살고 싶네요.
누가 만든 말인지 참 비유가 적절합니다. 장유유서 문화 때문에 나이제한 두는건 정말 비효율적인것 같네요.
인구절벽 시대에 이미 진입했는데 20~30대 계층이 절대적으로 없는데도 부려먹기 좋다는 이유만으로 젊은
사람만 찾게 될지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볼 일입니다.
성향에 따라 다른겁니다
제 친구는 캐나다에 공부하러 갔다가
좋다고 눌러 앉았어요
15년 됐는데 한국에 안 들어 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