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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03:20
불금을 유익하게 보내기 위해 우리의 호프 갓아스님이 하사하신 원가권을 혹시나 사용할 수 있을까
전화를 넣어보니 역시나 금요일 바쁠때는 사용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몸소 뼈저리게 느끼고 ㅎㅎ
여사친에게 카톡을 넣어보니 전화를 하지 왠 카톡이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날도 추운데 우리 찜방이나 가서 지지자고 아니면 말고식으로 제의하니 순순히 간다하더이다.
찜방에서 딸기과육이 들어있는 우유를 사서 패드에 나란히 누워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땀빼러 더운방에 갔다가, 다시 패드로 갔다하면서 놀다가 여사친이 누우라고 등마사지를 해주겠답니다.
발로 지근지근 시원하게 밟아주어 나도 해주겠다하고 같은식으로 밟아주고 손으로 꾹꾹 눌러 안마를 해준 후
누워있자니 밤11시 소등을 하네요. 어두워지니 슬쩍 음심이 나서 여사친 가슴을 손가락으로 눌러보니
별반응없이 저를 처다보길래 손가락을 꼭지쪽으로 정확히 살짝 눌러주니 웃으면서 제 손을 막네요.
얼굴을 뻔뻔하게 정색하면서 가슴을 움켜잡으며 우리 아무게 살이 올라서 가슴이 커졌네 했더니 응 4kg쪄서
가슴도 커졌답니다. 스쿼트를 해서 허벅지도 튼튼해졌다고 만져보라하길래 냉큼 만져주면서
나이가 들면 팔다리가 약해지니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스쿼트 꾸준히 해주라는 조언과함께 은근슬쩍 허벅지와
찜방반바지 사이로 손을 넣어 털을 훑었더니 웃으면서 손을 빼네요. 그런데 그 후 하는얘기가 나이가드니까
거기 털도 숱이 적어진다나...이친구 강적이죠...
이 친구랑 이성이지만 여사친으로서 여자지만 왠만한 남자보다 의리있는 사람이라 친구로서 서로
남자얘기 여자얘기 서로 하고 살아온지 꽤 오래되었는데 서로 나이가 먹어가면서 이렇게 하고도 얼굴도
별로 안빨게지고 이 친구도 저를 이성으로는 아니지만 호감을 갖고 있어서인지 웃어 넘깁니다.
12시에 찜방에서 나와 차로 집에 바래다주면서 "넌 혼자살면서 땡길때 없냐?"하니 가끔 있다하길래 "그럼 날 불러"
했더니 "그럼 해줄거냐"하네요.
하면 좋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오랜기간 지켜왔던 의리있는 여사친이 여친내지 섹스파트너로 변질될까 우려되어
뭐라할지 잠시 머리를 굴리는 차에
친구가 "요즘은 섹스도 스포츠라잖아" 그러길래
용기내어 "그럼 우리 지금 스포츠하러갈까?" 했더니 웃으며 다음에 땡길때 부른답니다.
억지로 하자고 때쓸 생각은 전혀 없고, 해달라면 해줘야할지 아닐지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불금날 원가권 뺀찌맞고 뻘짓한 돌싱 5년차가 주절거렸습니다.
p.s. 단 한치의 허구도 없고 찜방다녀와 잠이 안와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짧게에 주절거린 것이니 딴지는 걸지 말아주세요.
(짧게에 좀 길게 쓴 것 같긴 하네요 -.- sorry;;; )
몸에 좋은 운동은 같이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