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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10:35
제가 20년 넘게 알고 있는 형님에 관한 얘기입니다
Kbs 안녕하세요란 프로그램에 신청하면 답을 찾을수 있을지....
나 몰라라 무시하기엔 너무나도 오래된 우정과 의리이기에
마음도 아프고 기분도 그래요
오늘 아침부터 경마장을 가기 위해 저에게 형수님 눈치를 피하기위해
있지도 않은 결혼식 핑계 전화 좀 해달라고 연락은 해줬는데 형수님에게.너무 미안하네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통하는 사람에게만 통하는 명언인듯합니다
제가 아는 형님에 실태를 고발합니다
오래전 주식해서 소액투기로 3천만원이란 돈을 이겼다고 좋다고
자랑하더만 그후로 몇 억을 갖다 줬고 심한 우울증으로 극단적인 선택으로
완전 만취 상태로 차안에서 번개탄 피우고 잤는데도 살아났고
정신 차린줄 알았는데...... 귀가 얇은건지 ......
멍청한건지 요즘 알고 있는 사람이 맞나 헷갈립니다
수요일 목요일에는 미사리 경정장이란 곳에서 배를 탄다고 하고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는 과천 경마장이란 곳에서 도박한다고
그나마 다행이었던게 모든 재산 탕진했지만 지혜로운 형수님에
탁월한 선택으로 아파트전세집과 치킨집하나 명의를 바꿔서 살아있는데
이 가정도 금이 가있는 유리다리 건너는
느낌이라서 심히 우려되구요
이마저도 언제 없어질지 염려되는데
최선의 방안은 없는지 조언해주실분 계신가요..
도박중독은 죽어야 끝난다고 하는데
한강에 끌고가야 하는지
제발
정신좀 차리면
좋겠는데 ........
도박전 생활이 게으르고 사회에 적당히 타협하고 어울리고 그런 성격이면, 도박에 빠져도 그렇게 미친듯이 빠지지는 않아요.
예전부터 도박에 빠져서 정신을 못차리는 사람들을 보면 일상에서 아무 일 없이 너무나 잘 살던 사람들 이었습니다.
소위 좀 나쁜 놈들은 그런곳에 잠시 즐기다가도 또 다른 흥미에 이끌리고 그러는데요, 그 분같은 사람들이 빠지면 꼭 도박이어서가 한가지에 몰입하는 성향이 강한거 같아요. 도박에 빠져서 전 재산 가족을 다 날리는 여자분들을 봐도 전직은 거의 세상 모르는 전업주부들이 제일 많아요, 공무원같이 지루한 생활을 해오신 분들이거나
경찰에 잡혀가서 유치장에도 며칠 있고, 자식에게 뺨맞고 그러면 아주 잠깐 정신차리는 건 봤습니다만...
많이 안타깝네요
경정하고 경마는 하는데 경륜은 안가나 보네요. 지들끼리도 손님 뺏길까 봐 돌아가면서 하던데 ㅋ
경마 경정 경륜은 1시간마다 한게임씩 하나요? 안가본지 20년도 더 돼서 가물가물하군요.
1시간 텀으로 진행을 하는게 조바심이 나면 이제 스크린 경마로 가게 될 겁니다.
거긴 1분 2분 단위로 쪼일 수 있으니까요.
사실 도박 하는 사람들은 마지막 쪼임 그 한순간에 폭발적으로 쏟아내는 에너지 때문에 하는 거거든요.
경마든 경정이든 마지막 스퍼트를 낼때, 포커는 마지막 패 한장을 쪼일때의 그 설레임 두려움 떨림 등등.
그리고 자기가 걸은 말이나 사람이 1등으로 들어올때나 바라던 패가 들어왔을때의 그 환희 희열등등
어떤 중독이든지 벗어나기 힘들지만 요즘처럼 사행성 게임이 접근하기 쉬운 세상에서는 절대 못벗어납니다.
제가 아는 사람중에 두명이나 경마에 미쳐서 자식죽이고 본인도 죽었습니다.
그냥 모른체 하세요.그게 님 정신 건강에 더 이로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