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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01:30
어제 술기운에 전 여친에게 전화했네요.
결혼하자는 얘기에 더이상 만나는게 부담가서 헤어져놓고.. (개인적 사정)
막상 술마시니 전 여친몸이 그리워 정신줄놓고 전화를 해버렸네요.
참 착한애인데... 만나면 항상 제가 있는곳까지 차가지고 나와서 놀다가 집근처에 데려다주고 밥도 사주고.. 생각해보면 제가 얘 만나는게 너무 편했었어서 이용했다는 생각도 들고... 모텔비만 거의 제가 내고 만났던것 같네요..
얘 만나면서 다른 싱글이나 돌싱들도 만나보고 심지어 유부들도 만났었는데... 항상 얘한테로 돌아갔던거 같네요... 밤늦게 술마시다가도 좀 보자하면 쪼르륵 달려와서 같이 모텔가서 자고..
더이상 만나는건 진짜 얘한테 할짓이 아닌거 같아..
(결혼을 엄청하고싶어하는 애라...근데 전 섹스중독증인지 뉴페들 찾아다니고 자빠뜨리는 재미를 못벗어나겠더라구요..)
헤어지자고 하고 2달정도 된거같은데 다시 연락을 해버렸네요.
어디 얘기할곳도 없고.. 다시는 얘랑 연락안해야겠다는 다짐아닌 다짐을 하려고 끄적여봤습니다.
당분간은 유흥업소 달리면서 잊어야겠어요.
근데 요즘 전화번호 남기는게 좀 꺼려져서 그런데... 전화번호 노출안되고 예약하는 법있으시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유흥 후기는 잘 올리겠습니다.
혼자 주절대는 글이네요.. 죄송합니다.
담주에 유부녀 소개팅 후기도 성사 여부 상관없이 꼭 올리겠습니다..
님 글을 읽다 보니 그냥 딱 오르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사견입니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영화 맨처음에는 가볍게 보았는데. 뒤로 가면서 뭔가 메세지가 있는 듯 해서입니다. 어쩌면 여기 여탑인들이 생각할 만한 주제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를 이해해주고 챙겨주고 거기다 떡감 좋고. 꼴리면 생각나는 여자... 더 이상 뭐가 있을까요? 김승우. 아마 이미 작고한 장신영이 나온 영화였는데...마지막 장면이 기억이 납니다. 동네 친구들끼리 돈 생기면 여기저기 룸쌀롱에 방석가게 가고...미친듯이 놀죠. 마직막에 장신영이 김승우가 결혼을 하니 떠나고. 혼자 일하다가 미친..뇨 ㄴ 지.랄 하다가 결국 김승우를 못 잊어서지만. 밖에서 토하고. 그 장면을 예 애인을 찾아온 김승우가 먼 발치에서 보고 소리없이 막 우는 장면...잊혀지지 않는 장면인데...
그냥 판단은 님의 몫이고. 그냥 어디까지나 제 의견입니다.
주제 넘었다면 실례했습니다.
있진 않을까 염려 되는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돌싱이나 유부녀 풋풋한 처자들 얼마나 즐기실지 모르겠으나
나중에 성기능이 저하되는 불혹이 된 나이가 되어서도 같은 글을 쓰실지
여자들은 많아도 착한여자 나를 알아주는 여자가 몇명이나 될지
자신에게 한번쯤 물어보시면 답이 있어서...
여자는 요물입니다...단 내 아내는 여자란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