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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0 19:40
외식업은 결국은 대박식당이나 프차가 마지막 목표인데 ...
요즘은 힘들어서 건물사서 월세나 따박따박먹으면서 살고프네요 ㅎㅎ
가끔 보면 백선생님은 대단한 인격자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솔직히 골목식당에서 보면 결국은 박리하되 가성비를 주는 음식을 만들어라더군요.
좋은 생각입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프차사장이 된다면 그 전략은 못 쓸것 같아요.
박리하게 본사에서 책정을 하는 정책을 쓰면 점주들이 죽어나요
싸면 많이 팔면은 손님이 몰리죠 곧 인건비도 올려줘야죠 일이 힘들것이니까. 전기세 수도세도 올라가요.
물론 박리하게 많이 팔면 그래도 수익이 남습니다. 그런데 박리하게 하면 본사는 확실하게 이익을 얻습니다.
물류수익이 더 발생하죠. 무슨말이냐면 재료비를 본사에서 지급받는 경우가 많은데
박리하게 팔면 프차는 본사의 재료비 물류수익이 많아지죠.
저도 저희 지역에서는 가성비 있는 편이라는 음식을 서비스하고 있는데요. 개인가게라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만, 매출액은 상당한데
제 보따리에 담는 것이 적네요 ㅎ . 다행히 아직은 알바친구들보다 더 가져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일이 힘든 편이라 최저임금으로 줘본적은 없고요, 함께하는 사람들도 1년이상 함께하고 있습니다.
요즘 다른생각 안하고 계속 쉬는날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곤 하는데
가성비 끝판왕급 음식들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근데 이걸 프랜차이즈로 한다면 좀 애매해지더군요.
나만 잘사는 모델이 될 여지가 많겠더라고요. 점주도 적정노동에 적정이득을 얻을수 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탑이 유흥사이트지만 정말 식견있는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네이버지식인따위보다요...
혹 회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백선생님의 인격은 좋아라 합니다요 저도 ㅎ
요즘 제 가게 옆가게가 비어있어요. 2층은 한참 비어있다가 이번에 들어왔고요.
제가 지표를 해석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지표가 어찌되었든 바닥경기는 진짜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장님도 화이팅
맞습니다.
그걸 요즘 살살 느끼고 있습니다. 다행히 동네에 저희랑 겹치는 음식이 없어서 그나마 좀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백종원이 프랜차이즈는 프차끼리 경쟁하는 것이고
일반 식당은 일반 식당끼리 경쟁하는 거다. 프랜차이즈가 마진이 더 적은데
어떻게 지역 식당하고 경쟁을 하겠느냐고 한 적이 있어요.
사실 맞는 말이죠. 지역 식당이 마진폭이 더 큰것도 사실이고요.
문제는 재료의 질 인데 그걸 백종원이는 메뉴를 적게 가져 가라고 하는 것이고요.
그래야 재료의 회전율이 좋아지고 회전율이 좋아지면 납품 단가를 싸게 받을 수 있고
음식의 질도 좋아지는 거니까요.
뭐 백종원 음식 먹어본 적이 한번도 없지만 마인드 자체는 박수 쳐 주고 싶습니다.
프차는 대부분 고만고만하고 깔끔하다지 완전 맛있다는 없죠
전국 맛집을 봐도 개인가게고 프차는 없는거만 봐도 알수있죠
외식업 하려고 준비하는 분중에 요리에 경험이 많고 맛에 일가견이 있는경우 아니면 반년 못가 바뀌는 가게 수두룩 합니다
대신 프차는 대박은 없어도 중박에 꾸준히 가는 경우가 많죠
골목식당을 보면 박리를 하든 어찌하든 안되는 가게들 솔루션주고 반짝일지라도 그동네 상권 살려서 먹게 살게해준다는데 백선생을 깔 이유가 있나요ㅋ백종원 프차 그리좋아하진 않지만 홍콩반점이랑 본가 우삼겹은 가끔 다닙니다ㅋ
장사 잘 되는 것과 수익이 나는건 별개인거 같습니다
저같은 손님 입장에서는 백선생 프차들 가성비 좋죠
그런데 누가 백선생 프차한다면 말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