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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01:58
여사친이 몇일전 모르는사람에게 맞았다고하네요 심한건아니고 현장에서 경찰이 수갑채워서 대리고갔다고하네요
경찰하는말 저사람 이상하다고 정신이 이상한거 같다고 했다는데
병원가서 진단서끊었는데 턱관절 뭐라하면서 2주끊어줬다네요.
합의 이런건 절때 할생각이없다고하네요
돈몇푼이 아쉬운 친구가 아니라서요.
이런일이 처음인지라 진행이 어떻게되는건지 궁금하네요
혹시 풀려나서 다시 나타날까봐 그게 걱정되긴하네요
본인 최근 1년전에 폭행건으로 경찰서 다녀욤. 술 쳐먹은 놈한테 빰따구 맞았는데 전치2주나옴. 전에도 괜히 맞았다고 같이 때리면 골치 아파지는거 뼈저리게 느껴서 그냥 참고 파출소->경찰서 갔다가 마무리. 법원에서 오라고 해서 갔는데 50만원에 합의 보라고 설득 하는데 그냥 평생 기록에 남으라고 생각 없다고 하고 그냥 나감.
돈에 미련 없으시면 상대방 벌금형으로 마무리 되니 그리 아시면 됨. 상대가 20대면 평생 폭행건으로 기록에 남으니 오히려 돈에 미련 없는 사람이면 그게 더 낫다고 판단됩니다.
4주 이상 아님 별거 안되욛...
합의 안해도 벌금맞고 끝내려 하겠지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