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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12:56
한 회사에 너무 오래 다니는 것 같고, 발전이 없어서 이직을 시도했습니다.
관심이 있던 국책연구소인데, 이번에 계약직->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인성검사, 면접 탈락자들로 인해 결원이 생겨서 공채를 하더군요.
후배가 거기에 무기계약직으로 있는데, 자기도 정규직 공채에 응시했다고 해서 같이 준비를 했습니다.
제 전공이 기계인데, 모집분야는 소재분야라 좀 거리가 있었고, 재직자의 90%가 박사학위 소지자라서 좀 밀리는 감이 있었죠.
서류전형 통과하고, 인성 및 논술 시험은 무사히 통과한 후, 토론/발표 면접 단계에서 낙방했습니다.
토론면접은 처음 해봐서 좀 떨렸지만, 튀지 않으며 조율을 하는 입장을 견지해서 잘 했던 거 같습니다.
문제는 역시, 발표면접이었네요.
소재쪽이 아니라서 걱정을 했는데, 소재분야 유망 투자대상을 선정하고 설명하라는 문제를 받고 면접장을 뛰어 나가고 싶더군요.
면접위원들한테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한 듯 싶습니다.
1번으로 면접을 봐서 사전 정보도 없으니, 당황+해당분야 경력 부족+정보 부족의 3박자가 맞아 떨어지면서 바로 광탈이네요.
다시 도전을 해봐야 할지, 용기가 안 나네요.
우울한 마음을 자동차 diy로 풀다가 손도 베어서 10바늘을 꼬매고, 잊고 싶은 3월 2째주였습니다.
한달에 걸친 자소서 작성, 면접, 논술 스터디가 허망한 결론으로 끝났네요.
현직 프리미엄인지 후배는 무사히 통과했고, 아무래도 현직에 있다가 전환이 안 된 사람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채용인 듯 했습니다.
현직이 아니면 풀 수 없는 실무문제를 1시간에 풀라고 주는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생각이 드네요.
토요일에 허망한 마음에 자동차 diy를 하다가 칼이 빗나가서 손가락 한마디가 그대로 베어버렸네요.
정신이 좀 나간 모양입니다.
10바늘을 꿰맨 손가락으로 열심히 업무중입니다.
기계쪽에서도 재료공학을 일부 배우기도 하고, 석사과정은 소성가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원한 곳이 용접전문가가 대빵이라서, 제가 또 용접쪽도 공부를 좀 해서 지원을 했는데, 핀트가 빗나갔더군요.
질문이 소재이긴 한데, 소재가 반도체와 연관되니, 응시자 가운데 반도체를 전공한 사람이 절대 유리하죠.
현재 일하고 있는 후배가 기관 업무가 전문적인 전공 지식을 필요로 하는 곳이 아니라고 해서 지원을 했는데, 후배 부서랑 다르더군요.
총괄(후배 지원 분야) VS 실무(제 지원분야)의 차이죠.
그래서 지금보다 얼마더줍니까? 그게 가장 중요한겁니다! 공기업다니는데 한달에 대충 15일 근무하구요 반은 쉬는데 회사라는 개념이 놀이터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대부분의 공기업이 먹구놀구 띵까띵까하는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정말 공기업은 신의 직장 개같이 일안해도되고 지상낙원의 직장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래서 다들 들어갈려고하는것이도 좋은빽줄있으면 또한 쉽게 들어가고 부정부패 비리 청탁 고용비리 다가지고 있는게 공기업이죠! 이상입니다 힘내시고 좀더 정보와 사전지식 취업뽀개기나
독취사에가서 정보캐서 도전하시면 남들보다 유리하실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공기업이라 보다는 국책연구소입니다.
좀 많이 주는데, 일도 그만큼 많이 하죠.
팀원은 2급~3급 대우 공무원이고, 총괄하는 팀장은 1급 대우라서, 차관급 공무원을 노리고 온 사람들이 영전할 기회를 노리고 있죠.
무엇보다도 경력을 쌓고 나면 지역 테크노파크 이런 곳의 장으로 갈 수 있는데, 아무래도 꿈을 접어야 할 듯 합니다.
차라리 자동차나 일반기계 등은 제가 정말 자신있는데, 자동차는 현기차 출신이 꽉 잡고 있어서 나갈 생각을 안 하고 있고,
에너지쪽은 원자력 카르텔과 재생에너지 카르텔이 사이좋고 아는 사람들만 뽑고 있네요.
재직자 90% 박사학위는 과장 아닌가요? 석박이겠죠. 국내 대기업 공기업 어떤 연구소도 박사 비율이 90%는 없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