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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08:45
하 이런일도 생길줄 몰랐네요 .
팀내에서 제가 총괄로 맡고 있는 업무가 있어요 .
지금까진 그냥 각자 일 하라고 터치 안하고 있었는데...
팀장이 퇴사후부터 이것들이 대 놓고 하극상을 하네요 .
뭐 시키면
"바뻐서 못해요."
"이거 많은데 해주면 안되나요?"
이 난리네요. 일도 별로 없어서 업무시간 중 반 정도 일하려나. 수시로 잡담하고..
여긴 일도 별로 없어서 퇴근 시간되면 다 정시퇴근해요 .
제가 다녔던 다른 회사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인데
조직체계가 엉망인 곳이다보니
더 미쳐 날뛰고 있네요.
이런 이상한 여직원들은 처음이다보니
참 할말이 없네요 .
이런 갈굼 해본적도 없다보니 어색하고..
업무적으로 갈구고 사무적으로 해야되는데 어찌할 줄 모르겠어요.
이런거 잘 할 수 있는 팁이 뭐 없을까요?
또라이X 에게는 그냥 이렇게~
관리자로 들어가셨으면 그 정도는 각오하셔야할거 같은데요 ㅎㅎ
저도 비슷한 경험이 많았던지라 어떤기분인지 잘 압니다
제가 써먹었던 방법은 그런 직원을 타부서로 이동시키거나 내보내고 새롭게 뽑아서 가르쳐서 일하던가
그 직원이 그런 소리못하게 업무로 보여주는겁니다
특히 여직원들은 텃새가 심하죠. 아마 벌써 님보다 더 상급관리자나 다른직원들한테 님에 대한 얘기를 했을겁니다
대부분은 나쁜 얘기겠죠
그건 기분나쁜일이지만 대부분의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걸 극복하게 개선해나가는것도 관리자의 몫이구요
그런 여직원들은 윽박지른다고 절대 따라오지않습니다. 그 직원보다 한발앞서서 업무를 파악하고 그 직원이 하는것보다 더 잘하는걸 보여주고
그 직원이 부족한 부분이나 실수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짚어내고 하는 능력이 필요해보이네요
한국만 그런게 아니라 홍콩도 똑같습니다.,.ㅎㅎ 신기하게도 그런 직원들은 대부분 여직원들이구요
집에 보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