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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00:10
매형사업이 잘 안되면서 조금씩 조금씩 대출땡기다가 자기네 한도 다차서 안나오니
우리집 담보대출 받은건 기본이고
아버지 카드론 천몇백 땡기고 어머니 카드론 2천몇백 땡기고
하다하다 어머니는 노령연금 받는 나이에 나가서 일 시작하셨습니다
저도 물론 2천몇백 말이 빌려준거지 사실상 포기하고 있는데 더이상은 여력이 없구요
그전까지는 빚이 늘어나도 그집선에서 끝날 일이니 위기감이 피부에 안와닿았는데
이젠 부모님 두분다 빚잔치에 연루되니 이거 이러다 우리집도 날려먹고
두집안 몽땅다 거리로 내쫓기겠다 싶어서 겁나요
결혼할때 물론 돈보고 결혼하는 속물이 되선 안되지만 너무 없이 결혼하는것도 안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나 처녀적에는 잘나가는 외국계 회사 다녀서 결혼정보회사에서 vip회원 가입시켜준다고
그러면 변호사 의사랑 매칭된다고 전화오던 사람인데
집안 볼거 하나도 없이 빚투성이인 사람 사랑으로 결혼해서 고생하는거 보면 안쓰러워요
돈쪼들리니까 얼굴 펴있는걸 본적이없어요 툭하면 몸아프고
우리집 와서는 애들한테 맨날 짜증내고 분위기 안좋아지니 덩달아 부모님 저도 눈치보게되고...우리집인데
누가 옆에서 사랑만으로 결혼한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현실을 냉혹해요 제길
이런말하기 좀 뭐한데요 글쓰신분처럼 대다수 우리나라 국민들의 자화상입니다 가계부채가 1500조 라고하지만 주담대출 기타등등 개인사업자 토탈 합산하면 2300조원 돌파 올초에 했다는데 듣기론 연말에 3000조원 돌파한다고 합니다 이미 국가부체는 1700조원 돌파했구요 연말에 IMF 시즌2 터진다라고 하는데 빈말 안닌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다단계 이런거는 하지 마싶시요 요세 아파트에서 다단계하는 부류들 좀있더라구요 방문판매만 하는게 아니라 자차가지고 영업도 하지만 그차량으로 불법 렌터카하고 카풀도하고 참 별거 다하더군요 그리고 집가지고 불법 에어비엔비 하구요 글쎄요 앞으로 다가오는 겨울에 살아 남는 부류들은 빚없는 사람들일것 같습니다
부자가 따로 있습니까? 빚없는사람이 부자입니다
말씀은 올으나 너무 없는사람하고 결혼하면 시간이지나면 문제 생기게됩니다 해서 가장 이상적인게 자신과 경제력 대등한사람하고 하는게 속편해요 친구가 변리사인데 애는 빚더미에 살아요 장인,장모 집장만해주고 처남집에서 노는대 공무원준비한답시고 매월 120만원식 뜯어가더군요 그리고 장인,장모 생활비대주고 .....처가집에서 대략 한달에 뜯어가는돈 400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가족이란게 상대방에게 부담주는게 가족이 아니거와 이런건 사랑이 아닙니다
애내 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넘들은 주거니 받고니 하는데 우리는 주기만하다가 끝나게 생겼다고 솔찍히 이친구네 집도 그닭 잘사는건아녀요 처가집보다 좀더 낫다 뿐인데 정작 본인 부모 부양은 엄두도 못넵니다
친족상도래법 알아보세요 .....4촌 안까지는 돈 띵까먹어도 법으로 처벌못합니다 받기도 힘들어요 해서 가까운사람일수록 돈꿔주는거 절대 안됩니다 돈 빌려주고 사람 잃습니다 주변에서 돈꿔달라면 저는 이래요 은행가서 대출해 왜? 안돼 그럼하지말라는거야 더이상 은행도 안돼는게 왜 주변사람들한테 손벌리냐라고 딱 잘라요 근대 솔찍히 저렇게 돈 빌리는거 보면 이건 능력이 없어서라기보단 양심이 없는거에요 어차피 친족상도래법 의도적으로 남용하는것 같은데 안갚아도 법적으로 처벌할수 없으니 그리고 변재해줄 법적 구속력도 없으니 지돈 아니라고 처가집돈 막 그냥 뽑아 쓰는것이지요 그리고 걍 개인파산신청하면 그뒤로 뭐 이혼하면 끝이니 세상에 미친 쓰래기같은 년놈들 많습니다 상상 이상으로 해서 결혼 함부로 하는것도 아니고 사람 함부로 사귀는것도 아닙니다
돈 한 현금자산 10억 넘게 있어도 사업 잘 못하면 없어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사랑으로 결혼했으니 그나마 버티는 거죠 돈 보고 결혼했으면 벌써 이혼했겠죠. 빚잔치보다 이혼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돈보고 결혼하는건 아니에요... 돈 많은 집 가면 다 그만큼 까다로운게 있습니다. 부자는 돈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많이 버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이제 우리나라도 갑자기 부자가 될려면 로또 정도밖에 없어요.... 그러니 지키는 보수적인 분위기가 되고 당연히 새로운 가족이 적응하기 힘들죠....
장인어른 사업하시는데 조금씩 조금씩 빌려달라고 한게 6천정도입니다. 그나마, 집담보로 대출받았으면 이혼했을수도 있겠네요. 와이프도 이제 질려서 거의 연락 안합니다. 제가 이해가 안되는게 그냥 택시기사라도 하면 밥은 먹고사는데 왜 계속 사업을 벌리는 건지... 무슨 재개발조합장이다 뭐다. 직장생활 오래한 저로서는 가능성도 없는데 로비하면 된다는 마인드인지.. 암튼, 저는 포기했는데 그전엔 미안하다미안하다하더니 몇년전에 와이프가 물어보니까 없는데 어쩌냐?라고 피드백이 오네요.
저도 지금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그쪽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뭐라 위로에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암튼 잘 해결되시길 바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