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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06:03
어느날 중년의 한 백수건달이 휴일이라 집에서 방콕을 하자니 답답해서 무작정 등산길에 올랐다
한참을 가다보니 그만!!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게 되었다.
캄캄한 밤에 이리저리 한참을 헤메다보니 멀리서 불빛이 반짝였다.
어메~ 이제 "살았다" 싶어 그 곳으로 가서, "주인장 계시요" 했더니
조그만한 산골 오두막집 에는 할머니, 과부, 처녀 여자 셋만이 사는게 아닌가?
당장 죽을 판이라 체면 불구하고 하룻밤을 구걸했다.
그래서 하나뿐인 방에 여자 3명과 같이 자게 되었는데...... 이 사람도 인간인지라 어찌 마음이 동하지 않겠나?
하지만, 점잖은 체면에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고민하다가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아~아구 피곤하고 잠도오고 해서 잠꼬대를 하는 척...
"드르릉~ 쿨 드르릉~쿨 ..한번만 하자! 한번만 하자"
과부는 이 잠꼬대를 듣는 순간~! 눈이 번쩍뜨이고 하체의 힘이 쭉- 빠졌지만 즉시 응답을 했다.
"드르릉... 할려면 해라. 할려면 해라~!"
처녀도 역시 바로,
"드르릉... 새것으로 해라. 이왕이면 새것으로 해라~!"
이때 할머니가 처량하게.
"드르릉 ...할려면 다 해라. 할려면 다 해라~!"
그날밤 이 남자는 쌍코피가 터졌다나~ 뭐래나~
여자 연식이 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