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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7 20:51
2년 전에 부모님이 연 개인 편의점을 도운 일이 있었지요. 힘든 일 많았습니다. 술담배 사러오는 어린애들 민증 검사하랴. 가끔 진상도 오고, 매일 같이 나와서 일하랴.
그때 약한 공황증세까지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그때는 그런 일이 있었지. 하고요....
2019년 지금, 2월 12일에 또 편의점을 개업했습니다. 은행에 빚도 많고, 생각보다 돈이 나가는 데가 많아서 할 수 없이 해야 한답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는 이모가 주력이 되고 제가 퇴근 후에 돕는데, 주변 사람들이 하나 같이 그러네요.
너무 피곤해 보인다고 그러다 쓰러지겠다고.
저는 그나마 젊고 건강식품을 먹어서 버틸만합니다만 부모님은 다르네요. 이번 토요일에는 아버지 지병이 재발해서 입원하셨네요. 비난이 어머니에게 쏠리네요.
다 부모님 봉양 제대로 못한 제 탓이 더 큰데....
기로에 섰습니다. 편의점을 더 하느냐, 여기서 접느냐. 1년 뒤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고 추억을 말할 수 있을지.... 여기서 접어버릴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확실한 건 아버지도, 어머니도 2년전보다 기력이 약해지셔서 제가 전보다 더 많이 도와드려야 합니다.
P.S 아마 올해 늦여름에는 돈이 좀 생길 거 같은데.... 1억 소액 투자에 뭐가 좋을까요?
투자도 말리고 싶네요 ..편의점과 본업 모두 잘되시길 진심으로 응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