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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14:56
빛샘전자 3개월가까이 갖고잇다가 오늘 슈팅나왓는데 꼭 저렇게 분봉으로보면 오르다가 눌림목 줄때(빨간색동그라미) 당하는데
그떄 매도하면 제물량받고 급등시키는데 아주 약올라 죽겟네요.
또 어느떄는 저렇게 눌림목주다가 쭉 빠져버리는경우도잇어서 매도못해서 계속 물리는경우도잇고.
아주 매도타이밍잡는게 힘드네요.
혹시 주식잘아시는분 슈팅나왓을때 분봉보고 매도타이밍 잡는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그냥 원하는 이익금 생겼을때 매도 하시면 됩니다.
가령 님이 1억으로 배팅을 하시는데
수익금이 100만원이다.
근데 님은 평소... 1억으로 100만원씩만 가끔 벌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계셨다면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대충 100만원 되었다 싶으면 매도 하세요.
괜히 타이밍 잡는다고 삽질해봐야 스트레스만 받고 인생에 도움도 안됩니다.
참고로 님이 생각하는거처럼 매도타이밍을 정확히 잡았다면 지금 제 현재자산은 120억이 아니라 천억은 되었을겁니다.
저 역시 매도를 너무 일찍해서 이익금이 적은편입니다. 하지만 그걸로 만족할줄 아는게 바로 고수의 지름길입니다.
1. 동그라미 치신 부분
의 하단 6,700원~6,800원은 해당 종목이 없는 사람들에겐 장중 매수타이밍입니다.
홀딩한 상태에서의 장중 지지선이죠.
매매를 할 때 무언가 "기준"을 갖고 해야합니다.
저 시점에서의 기준은 오전 9시30분 경의 6,700원을 전고점으로 기준삼아 홀딩하며 관망해야는 거죠.
왜냐 하면, 반대로 말하면 해당 지점을 더 이탈하면 차익물과 손절물이 나와 시세를 분출하기 어렵기에 눌림 후 끌어올려지는 반등점이 됩니다.
물론 예상치 않게 더 하회해서 주저않는 경우도 부지기수지만 그래도 저 지점은 관망해야는 자립니다.
2. 매도타이밍
차트가 형성된 이후라 결과론 적인 얘기지만 빛샘전자의 당일 고점은 주봉의 매물대가 있는 7,400원대 였습니다.
매도타이밍 역시 "기준"을 가지고 해야 하죠.
우리가 쉽게 설정할 수 있는 기준에는 저항으로 작용할 분봉, 일봉, 주봉, 월봉 등의 매물대가 우선이고
전고점, 전저점, 추세선, 박스권상단, 이전 박스권의 하단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개미로서 시장을 주도하지 못하거나 정보가 약한 경우에는 "기준"을 잘 설정하여 매매를 해야 하겠습니다.
안정적인 매매를 위해서는 때로 기대치 않는 슈팅이 나올때 어느 정도 차익실현으로 비중을 줄이고 관망을 하는 것이 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