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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 14:21
어른: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네이버 백과사전}
아이: 어른이 아닌 제삼자를 예사롭게 이르거나 낮잡아 이르는 말. [네이버 백과사전]
덜 자란 사람. 자기일에 책임을 못지는 사람[주화입마]
위의 뜻에서 보듯이 꼰대라는 의미랑은 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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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아이들이 모여 앉아 엄마 아빠 놀이를 합니다.
밥상도 차리고...부모들 대화도 흉내 내보고...
하지만 놀이가 끝나면...모래랑 놀이터에 풀로 만든 가짜 밥상을 먹을 수는 없죠...
하지만...애인 혹은 아내가 차려준 밥상은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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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은 보통 자신의 심리상태를 드러내 놓지 않습니다.
그 보다는 은둔상태로 지내며 자신의 생각 혹은 의견이 사회적으로 모두 수용될 수 없으며
적용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그에 따라 행동을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심리 상태를 표현합니다. 때로는 즉흥적으로 때로는 비합리적으로...
그리고 본인의 생각 행동 등이 사회적으로 수용되지 않는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다르게 생각하거나 혹은 틀렸다는 것을 받아 드리려 하지 않죠...
오히려 이러한 반대의견 혹은 수용되지 않음에 대해 역시 즉흥적 감정적 비합리적으로 대응을 하죠...
그리고 흔히 이러한 대응을 보고
발끈 한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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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은 자연스레 이러한 과정에서 혹은 이러한 과정의 결과로
타인을 배려하고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려 노력합니다.
즉 이세상에 "나" 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라는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드릴 때 비로소 어른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반대로
아이는 존재하고 관계 맺는 타인이 실제로 존재함에도 타인을 배려하고 인정하는 것에 서툰 모습을 보입니다.
간혹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상대 아이에게 잘난척을 하거나...양보없이 놀다가...결국
서로 뺏고... 싸움이 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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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어쩌다 어른"이라고...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은 아닙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
나에 대한 객관적 인식 등
성숙한 인간으로 동반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을 습득하고 학습하고 실천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물론 저를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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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혹은 조카들과 시간을 보낸 분들은 아실 것 같은데...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은 때로는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생각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주된 관심사가 나의 관심사와 다르기 때문에...재미가 없죠...
하지만...
거실에서 노는 자식 혹은 조카에게 집을 나가라고 할 수 는 없습니다.
결국 자식도 조카도 타인이고
어른이라면 타인을 배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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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이 힘든 반면에
아이들을 골려주는 것은 가끔 재미있기도 합니다. 물론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그리고 그 재미의 가장 큰 이유는 발끈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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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과 아이는 같은 대상을 보고 같은 세상에 살지만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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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탑에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그리고
장난감을 가지고 서로 싸우는 아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주 간혹 아이들을 골려주는 어른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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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달하시고
다양한 댓글 환영합니다.
음....어느 정도는 공감을 하지만....
요즘세상 같이 자신 감정을 스스럼 없이 그리고 일거수 일투족을
만사 공개하는 그것으로 인싸를 원하는 이 세상에....
어른과 아이에 대한 잣대로
단순히 배려와 양보만을 들기에는 세상이 너무나 복잡합니다.
특히나 어른의 탈을 쓰며 그럴싸한 말로 아이들을 또는 어른들을 현혹하는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 사람들이 존재하지요.
문제는 배려와 양보는 어른이 가져야할 기본덕목인데도
요즘은 그렇지 않아서 배려와 양보가 어른과 아이를 나누는 기준이 된
이 시점이 매우 안타까워 보입니다.
공감가는 글입니다
때로는 아이처럼 때로는 어른처럼 굴고 싶은게 사람이기도 하죠 ㅎㅎ
전 처자만나서 밖에 같이 돌아다닐땐 천상 상남자나 어른처럼 행동하지만
침대에만 올라가면 칭얼거리는 아이가 되버립니다
슴가 두둑한 처자와 같이 누울땐 꼭지물고 잠자는것도 가끔하구요
다들 양면성을 가지고 살고 한쪽에서 풀지못한 것을 다른 한쪽에서 풀고자하는 욕구가 있죠
사람이 너무 한결같기만 해도 재미도 없고, 인간미가 떨어지잖아요
가끔의 일탈을 즐기는 공간이 여탑이고 그 즐기는 방식에 차이가 좀 있는거라 생각하면 될거 같슴다
난 아기임. 응애 응애~ 빅젖 원츄~ 핥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