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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09:31
존아침이에여~ 헬욜, 화욜을 보내고 이제 수욜이네여~
벌써부터 주말이 기다려저여~ 이번주는 계속 무리한 달림을
했더니 체력이 고갈되어 가는것 같네여
오늘은 퇴근하고 하루 재충전해야겠네여~~
편한 하사관보다는 현역이죠..ㅋㅋㅋ
전설의 군필 예비군.
예비군가서 중대장이 따로 숙박을 하게 해줬다고..하는 트젠..
중대장이 배려 안해주면 같이 자는건가?
부산 몇몇 이쁘장한 쉬멜들이 요즘 꽤 많이 보이더군요. 트랜한테 군대얘기 듣는거 잼나요. 현역가서 떡친얘기, 근무가서 오랄한얘기, 자기 무용담인지 전해들은걸 자기얘기처럼 하는건지,소설 몇퍼센트인지는 모르는데 군대 무용담은 다들 하나씩 있죠. 옛날엔 면제 안시켜주니까 그럼 입대하겠다고 들어갔더니 대대장이 놀라서 성군기 사고날까봐 간부숙소에 넣어놓고 현역애한테 못나오게 문앞에서 지키고, 그사이에 간부들이 백방 뛰어다녀서 귀가조치 시켰다거나, 전에는 가슴넣고 여자얼굴로 예비군가면 그냥 집에 보내줬는데 요즘 몇년사이엔 예비군이 빡세져서 예비군훈련 받으라고 해서 예비군훈련받은 사진들도 꽤 보이고,
위의 글의 언니와 댓글의 언니는 다른듯 보이네요
댓글의 언니는 쉬멜이고(현역병), 글의 언니는 도대체 뭔지?? 장교인듯 보이는데....
여군장교도 예비군의무가 있나요???
그 유명한 쉬멜계의 전설...케샤인가요?
손님들과 돈 채무 문제로 시끄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어떻게 되었던....
비트코인으로 돈많이 벌어서 그 세계 은퇴하고 놀러다닌다는 소리가 있던데...
정말 사람인생 모릅니다....
어제 빌빌 대던 친구 놈이 카지노에서 잭팟 맞고 떵떵거리며 외제차 타고 동창회 오지를 않나....
분명 학교때 잘나갔던 놈인데...의사도 되어서 정말 잘 되겠지 하던 놈이
의료사고 때문에 지금 병원 팔고 이혼하고...시골 병원에서 근근이 먹고 살고...
케샤는 돈을 빌려서 문제가 된건 아니고.. 그냥 가난한 월급쟁이 돈 뜯어먹은거죠.
사귀기로 한 사이인데... 오빠랑 만나는 동안 내가 손님을 못 받으니까.. 15만원 8타임..120만원 달라고 한다거나..
800만원짜리 구찌 가방 사면서 자기 300만원 있다고 500만 보태달라고 한다거나..
당시 상대방이 가난한 250만원짜리 월급쟁이였고..
케샤는 하루 120만원씩 생리로 쉴일도 없으니..주 5일씩 20일만 일한다고 해도 월 2400만원이나 벌었으면서...
저런 식으로 삥을 뜯어먹다가 상대방이 인터넷에 글을 올려서 이슈화가 된거죠.
월 2400만원씩 벌면..1년 일하면 연봉이 3억가까이 되고 세금도 한푼 안뜯기니..실제로는 연봉 5억에 버금가는 수익인거죠.
몇년 번 돈으로 8억인가 알트코인에 때려박아서 40억 되었다는거 보면...
세상 일은 못된 년놈이 벌 받는다..라는 걸 신뢰하기 힘들죠..
누가 불로소득에 대해 안 꼰지르나? ㅋㅋㅋㅋㅋ
죽이네요
끝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