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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14:31
살면서 사람을 접할 수록 첫인상과 내면이 연결되어 보이는 눈이 생기죧.
때로는 그것이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키워 나쁜 결과를 미리 방지하지도 하지만
또 때로는 영락없이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임의 결과에는 왠지 씁쓸함을 얻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달림을 거듭할 수록 많은 언냐들을 접하면서 언냐를 보는 눈도 달라져서
때로는 나름의 눈높이가 내상방지와 즐달창출의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동을 하기도 하지만
선입견이 작용해 보다 깊게 넣을 수 있는 처자인데도 짦막히 끝나는 관계의 단절로 결론나기도 합니다.
우리의 화면속 손친구 언냐들에 대해서도 선호도가 달라지기도 하더군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친구가 데뷔를 하거나 좋았던 언냐랑 똑 닮은 친구가 보이거나거 하면 곧휴가 발끈~!
어떤 경우에는 그냥 지나쳐 봤는데 최근 즐달한 언냐랑 비슷한 모습에 다시 틀어보면 달라진 발기력이 느껴지기도 하죧.
단지 그냥 이뿐거 뿐 아니라 와꾸, 몸매, 사운드, 액션 등에 추억이 겹쳐진 경우가 완전 좆습니다.
대학시절 비됴방과 친구 자취방에서 떡 꽤나 쳤던 나를 많이 좋아한 네학번 후배가 떠올랐던, 사쿠라 마나.
흐느낄 때의 엑스터시와 잡아 당길 수록 쾌감을 느낀 내구성 강한 예쁜 찌찌와 볻이를 지녔던 울언냐와 닮은, 우에하라 미즈호
여리한 실루엣에 순종적이면서도 쌔끈하고 어려운 형편에 측은지심까지 들었던 언냐를 떠올리게 하는, 모모타니 에리카
첫사랑을 닮았던, 이토 치나미
이루어 질 수 없었던 추억녀와 닮은, 아카리 츠무기
2010년 이후로 지금까지 손친구가 되어준 언냐들...
이미 은퇴한 언냐도 있는덷, 앞으로는 또 어떤 언냐들이 새롭게 나와서 나의 추억을 되살아나게 해주고 손친구가 되어줄지 궁금합니닫.
* 쿨사장님. 언제 이친구들 특집전 한번 부탁드립니닫.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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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저도 다 좋아하는 배우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