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탑 제휴업소】 | ||||||||||||||||||
소프트룸 |
하드코어 |
오피 |
건마(서울外) |
건마(스파) |
키스방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外) |
키스방 |
||||||||||
오피 |
소프트룸 |
건마(서울外) |
건마(서울) |
휴게텔 |
하드코어 |
휴게텔 |
건마(서울外) |
휴게텔 |
2019.04.23 19:44
형님들 전 직장인인데....
아주 진짜 극혐하는 직속상관 어떻게 해야하나요?
일단 기본적으로 이 인간이 저를 인간적으로 싫어하는게 티가 납니다.
(제가 인간관계가 모난게 아니라 정말 그 상사 이외엔 전부 저랑 친하고 저 이뻐라 잘들해줍니다)
기본적으로 저를 항상 노려보고 있고 말 걸기 싫지만 업무적으로 직속상관이기에 매일 업무보고를 해야하는지라 이야기를 걸면
매우 재수없게 틱틱거리면서 비아냥 거립니다...
그러다 제가 업무적으로 지 맘에 안들게 행동하면
불같이 지랄 합니다
야단을 치고 꾸중을 줄때는 이사람이 애정이 있어서 나한테 잘되라고 그러는지 그냥 지 꼴리는데로 지 기분따라 지랄하는지 어느정도 판단이 서는데 이새끼는 그냥 제가 싫은거 같습니다.
이런게 하루이틀 1~2년 되니 없던 위장병도 생겼습니다...
지금도 퇴근하려니 지가 실수해놓은거 일거리 잔뜩 주고 당장 하라네요ㅡㅡ
이런 회사생활 어떻게 견뎌내야할까요?
형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통... 밑에 직원이 막 대들어서 직장상사가 고생하는 경우는 있어도..
직장 상사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하직원이 있는건.. 요즘시대에 어울리지 않는군요.
요즘은 노동법을 알만한 사람이 다알아서 함부로 짜르지도 못하기 때문에
직급이 낮은 사람이 오히려 상전입니다.
그냥 티 나지 않게 하대 하다보면 그 직장상사가 먼저 그만둘겁니다.
이상, 저도 소시적에 대기업에서 부장 여럿 스스로 그만두게 만들었습니다.
그냥 직장상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밑에 사람이 먼저 개무시하면 직장상사가 대응 하기 굉장히 힘듭니다.
대놓고 쌍욕을 한게 아니니까 직장상사 입장에서 불만 표출하지도 못하고 속앓이하는건 직장 상사입니다.
그런 인간들은 피하는게 상책 오브 상책입니다.
억지로 맞출려고 하지도, 억지로 친해지려고도 하지 마세요. 안됩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피하세요. 저는 들이받는 거 별로 비추천이고, 또박또박 자기 의견을 이야기 하고 의견 개진 하시길 권합니다.
웃지도, 친해지지도 마세요. 철저하게 사무적인 관계만 유지하시고, 만만한 모습 업무건 뭐건 조금도 보이지 마십시요.
또한 부당하다 싶을 때는 조목조목 이야기 하십시요.
들이받으면 또 그런 인간들은 온갖 동내에 소문 내는 설사똥 같은 것들이죠.
그런 인간들은 똥같은 존재입니다. 부딪치면 냄새만 나고, 지보다 만만한 인간만 노립니다.
아주 개같은 것들이죠.
부서 이동을 조심스레 추천드려 봅니다.
저도 그런 인간 하나 땜에 2년치 고과를 날려먹은 적이 있습니다. 팀장에게 얘기하셔서
업무적으로 안 얽히게 부탁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여튼간에 지금 이대로는 있지 마십시요.
소시적에
여러회사에서 일했었지만 과거 밑바닥 떨거지일때 이력을 보자면
수원 삼성전자 VD 사업부 과장,
삼성테크윈 MS사업부 책임 연구원등
제 소시적 떨거지때 이력은 나열하면 수없이 많죠.
근데 뭐 아래글들중
사이코 같은 직장상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해서
과거 오래전이나 직장상사 때문에 부하직원이 스트레스 받지 요즘은
노동법을 다알고있어서 오히려 직장상사가 부하직원으로 부터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는데
뭐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서 이야기하자면
일단 누가봐도 치명적인 실수... 직장상사 싸대기를 날린다던가 이런 미친짓을 하지 않는 선에서
뭐 직장상사가 사소한 실수를 했을때 부하직원이 정색하면서 그 실수를 지적한다던가
하면 직장상사가 오히려 어쩔줄 몰라합니다. 왜냐하면 그런걸로 막연히 소리지를수도없고
특히나 대기업일 경우 진짜 직장 상사 입장에서 쪽팔리기도 하고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정확히 제가 삼성 테크윈 시절에 MS 사업부에서 부장 2명 그렇게 스스로 그만두게 했습니다.
뭐 인사고과가 두렵다고요???
본인이 일 잘하고 결과물 좋은데 해당 PM인 해당 부장이 독단적으로 인사고과 좆같이 하는게 두렵다고요??
만약 본인이 일잘하는데 인사고과를 좆같이 매겼다면 그거 문제 따지고 들면
인사고과 번복 가능하고 그렇게 되면 해당 PM 치명탑니다. 특히나 대기업일 경우
해당 PM 개망신당하고 인사고과도 번복 되고 오히려 부하직원 입장에서는
마음에 안드는 PM 이 인사고과 좆같이 매겨서 문제의 소지를 만들어주길 원하기도 합니다.
한방에 해당 PM 모가지 자를수있거든요.
회사가 클수록 부하직원이 항상 더 유리 합니다.
직급이 올라갈수록 부하직원 관리 잘해야하고 부하직원 알기를 무섭게 알아야 합니다.
요즘이 어느 시댄데 인사고과 평가 권한을 가지고 마음대로 할수있다고 생각하는건
크나큰 판단 미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짜 뒤집니다. 진짜 뒤져요.
P.S
진짜 마음 크게 먹고 싸우면 무조건 부하직원이 이기는 싸움이니까
스트레스 안받아도 되니다.
단시일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가장 현실적인 조언은 지금 받는 처우가 다른 회사에 비해 괜찮은 편이고
좀 더 커리어를 쌓아도 될만한 자리라면 그 상사한테 최대한 맞추라는 겁니다
부서이동은 쉽지가 않구요. 개인적인 사유로 부서이동을 요청하면 그 또한 개인에게 득될게 없습니다
술좋아하면 술진탕 마시고 술김에 한번 속에 있는 걸 내뱉어 보세요
아주 가끔씩 나도 또라이가 된다는걸 보여주는것도 어느 정도는 필요합니다
시비털면서 덤비면 유연하게 받아줘 보세요.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그냥 한번 제대로 말도안되는걸로 지랄한다싶을때
님도 버럭하고 대드세요. 가만히 잇으면 그냥 계속 이상태로가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