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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05:27
지난주 방송된 불타는청춘콘서트에서 금잔디의 무대를 보고나서 금잔디의 애교에 푹 빠졌습니다.
제나이 44이지만 아직도 힙합,최신 팝송등
음악취향만큼은 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라버니를 애교철철넘치게 부르는 모습을보니
그냥 녹아버리더군요.
분위기 띄우는데는 트로트만한게 없단 말이 딱 맞는것같습니다.
아님 이런저런 핑계 다 집어치우고 그냥 나이먹었단 증거일까요?ㅎㅎㅎ
부모들이 진 빚갚느라 대학생때부터 빡세게 밤무대 돌아다니며 돈버느라 제대로 여행간게 불청이 처음이라는데...
잘 됐으면 좋겠네요.
근데 사진보면 성형하기전 얼굴도 꽤 괜찮은데 애교부리며 노래부르기엔 지금 얼굴이 어울리는것 같네요.
지명한테 노래배워서 불러달라고 해봐야겠어요.ㅋㅋ
밑에 사진 젊었을때 이상아 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