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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4 11:05
몇달전에 키방녀와 스폰시작한다고 글올렸었습니다.
이후, 1주일에 2~3번씩 만나고 일반적인 데이트하는 것처럼 잘지냈죠.
하루종일 카톡도 하고 머,,....암튼 누가보면 사귀는 관계였습니다. (금전관계만 제외하면요)
절 만난이후, 당연히 키방은 안나가게 됐고 (작년 7월~10월쯤 선릉에 있는 모 키방에 다녔었으니 만나신분도 있겠네요)
시간이 지나다보니 동생은 만나진 않았지만 절 형부라고 부르기 시작하고, 엄마도 제 존재를 알고있고....
가끔은 차를 끌고 저희 사무실로 퇴근시간 맞춰서 데리러도 오고, 저희집까지도 데려다주기도 하고.....
집은 지방인데, 서울에서 동생이랑 자취를 합니다.
첨엔 외모가 너무 예뻐서 꼬신건데, (제니랑 이선빈을 많이 닮았다고들 주변에서 그러더군요.)
지나가는 할머니가 구걸하고있으면 김밥을 사다줄정도로 착하고
능력도 있고(미국에서 중/고/대학졸업해서 영어 원어민 수준) 머 이래저래 저도 사람으로 맘에 두기 시작했구요.
겉으로는 절실한 크리스챤이어서 가족들은 혼전순결로 알고있는거 같고,
암튼 화려한 외모에 비해 부모님의 이혼 등으로 좀 복잡한거 같더라구요. 경제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대부분의 업소녀들이 그렇겠지만,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키방일을 시작한거 같구요.
암튼, 이게 무슨상황인가 싶으면서도 작년 11월부터 엊그제까지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그제 같이 자면서 내일쯤 생리할꺼같다고 얘기를 듣는순간 안에다가 일부 발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돌변하면서 "미쳤냐고" "제정신이냐고" 소리를 지르면서 가버리더라구요.
다음날(어제) 아침에는 카톡으로 여전히 화난상태로 사후피임약을 구해오라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생리주기를 알고있어서 임신가능성은 0)
평소에 그렇게 다정다감하던 애가, 매우 화난상태로 계속 얘기하니까 이게 먼상황인가....멘붕이 오더라구요.
암튼 여자사람친구한테 뻥을치고 사후피임약을 구해서, 가져다 줬습니다. (우편함에 넣어놓고 옴)
그러고는 어제 밤까지 생리를 안하니까 약을 먹은거 같더군요. (24시간이내 복용해야 확률높음)
그러더니 온갖 욕과함께 폭풍카톡이 오고, 전화와서는 막 소리지르는데 사람이 이렇게 변할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너 차단해버릴꺼야, 미친새끼, 넌 최악이야. 너 안볼수있어. 내가못할꺼 같애?"
"남자하나 잘못만나서 자기 몸 다 망쳤다" 등등 - 더심한얘기많죠...
약을 먹고 정신적으로 완전히 미친사람이 된거 같았습니다.
누가봐도 임신가능성이 0인데............순식간에 이렇게 될수 있나 하는 생각과
카톡을 다시읽어보니 결국 돈이었구나 하는 생각과
임신에 이렇게 예민한 애가 얼마나 경제적으로 힘들었으면 키방을 다니고 스폰을 받을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과
이런 여자한테 돈뿐만아니라 마음을 줬던 제 자신한테 짜증나고
그애한테 미안한 감정때문에 너무 복잡하네요.
이번달 월세는 내라고 보내줄려구요. 당장 돈이 없는걸 알고있어서요...
돈을 많이 벌어야겠습니다. 가치관을 지키고 살려면.....
글쎄요. 카톡 내용을 보지 않아서 머라고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제 경험을 빌려드리면,
저도 예전에 업소녀랑 사귄적이 있습니다.
언니 오피스텔에서 거의 동거하다시피 했고, 가게 일은 계속 했는데 사귀고 난 이후로는 가게는 못오게 하더군요.
저희 애들 장난감도 자주 사주고, 저한테 선물은 꼭 명품으로만 해주고, 저희 와이프를 부를 때는 언니라고 하고...
오피스텔에서 떡치면서 걔가 지명 손님이랑 통화한적도 있는데 계속 헉헉대고 끙끙대니깐 손님 아프냐고.. 언니는 감기라고.. 쿨럭
그런데, 걔 엄마가 후처였거든요. 아빠랑 엄마랑 원래 바람피는 관계였는데 엄마가 자기를 가져 버리면서 이혼하고 엄마랑 다시 결혼한거였어요.
걔한테는 그게 치명적인 약점이였고, 그게 임신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로 자리 잡았더랬지요.
결론은 올리신 글로만 판단하기에 제가 보기엔 그 언니도 임신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돈주는 관계였기에 더 그랬고고애초에 안좋게 끝날거란건 짐작 하셨을테구요
업소녀는 키방이든 마사지든 초건마든 오피건 간에 일반인의 생각과는 많이 다른 생각을 합니다다실제로 들은 이야기고 설령 님이 엄청 좋아서
돈생각안하고 만나고 가족들도 다 안다고 했어도 한순간에 바뀔수 있는것이 업소녀입니다
예전에 잠깐 봤던 오피녀는 지가 흔들다 질싸햤는데 알아서 병원가서 약타서 먹었구요요시간이 지나면 흐지부지 되게 되어있습니다
전 본인이 힘들까봐 출근 후에나 보려고 했는데 출근전에 만나서 떡을 3번이나 치고 유유히 출근하던 오피녀도 있었구요ㅋㅋ
상식적으로 상상이 안되기는 합니다만 ㅎㅎ
사랑게임에서는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는지 그렇기때문에 해어지는건지...
위에 댓글에도 나왔지만 님을 정말 사랑했던거면 그렇게 오바 안떱니다 업소녀라도 누군가를 사랑하면 나 오빠 애 낳고싶다 이러지
미친듯이 갈갈이 뛰지 않죠...
제가 볼때 님이 여자애를 많이 좋아했던거 같네요 마음을 많이 주셨나 봅니다
결국 사랑을 많이 하는 사람이 더 가슴아픈법이죠...
ㅇㅕ자애가 저정도로 욕하고 난리친다는거는 님 사랑했던거 아닙니다
순간적으로 좋아하는 감정은 있었을수 있어도 잠깐의 좋았던 부분과 정말 이사람이다 하고 길게 느끼는 감정은 다릅니다
동상이몽 이라고 했던가요 ㅎㅎ 스폰은 스폰일 뿐인데 조금 아쉽네요 위추드립니다~
저기요. 그냥 앞뒤 썰 다 빼고, 여친이던 떡친이던 업소녀건 여자들이 허락도 안했는데 맘대루 한거부터가 참 어이없네요. 남자고 여자고 떠나서 남의 몸인데 말도 안하고ㅎㅎ 글구 여자반응보니 저런 격한반응은 즉 님을 그냥 거래처같이생각한거같은데? 돈주고 놀아주고 근데 거래중 여자스스로 정한 룰에 어긋나는짓을 하니 개 빡치죠. 솔직히 스폰한다고 막다루고 내맘대루 한다고 여자한테 미리말한것도아니고ㅎㅎ
스폰하시다가 연애감정 오셨나요? 글구 여자몸은 여자본인이 더잘알겠죠 님이 좆구력이 아무리 선수급이라하여도 너무하셨음.
인생이라는 것은 100% 예측은 불가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신차리세요. 자기 싫다는 남자한테 돈은 무슨 돈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