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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8 12:54
아직 후기라 부를만한 건 아니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좀 편하게 글을 쓰다보니.. 욕이 좀 있는데 불편하시면 뒤로가기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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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밤에 방콕에 무사 도착했다..
휴가 전 업무 마무리를 위해 출장 중 토요일까지 오전에 출근해 가며 업무를 깔끔하게 완료....는 개뿔.. 될대로 되라지..
여튼 출장중에 이렇게 태국을 들렸다가 들어간다는게 살짝 쫄리기도 하지만.. 어쩌랴.. 이미 방타이에 중독되버린 몹쓸 몸인것을...
방타이 중독이 히로뽕에 버금간다는데... 맞음?
여튼 이번 방콕 휴가기간 동안.. 즐거운 에피소드를 좀 만들어보고자 미리 푸잉들 컨택해 놓고
다시 한번 사전 작업했던 푸잉들에게 일정 컨펌용 메신저를 돌려봤다..
오늘 오후 3시에 프롬퐁에서 한명
오후 6시에 시암에서 한명
월요일 오후 3시에 다시 프롬퐁에서 한명
오후 6시에 통로에서 한명
이렇게 일정 조율하기도 정말 힘들었다..
이렇게 만나보고 괜찮은 애들 딱 2명 골라서 이번 방콕여행 파트너로 삼아보는게 목표!!!
얼마전 여탑 커뮤니티 게시글에 3명의 푸잉을 만날 예정이라고.. 만나고 나면 후기 쌀께요 라면서 사진이랑 같이 게시했다가 '그런 얼굴 만날거 왜 만나냐...', '그냥 호텔방에서 딸이나 치십쇼..', 이런 극딜 당하고 나니 살짝 현타오더라. 씨발..
그래도 이틀동안 공들여서 라인따서 작업해놨던 애들인데.... 그래도 사실 이번 방타이 기획중 하나가 메신저 사진상태와 실제 만났을 때 사진상태 비교가 주 목적이었는데..
이건 머.. 여탑형들 관심 끌기도 전부터 푸잉들 안면 상태에 대해 심각한 극딜이네...
그리하여 하루동안.. 이불속에서 존나 고민했다.
왜 씨발 나는 저 와꾸들을 만나려고 했었던 것일까...?? 나는 눈깔이 발가락에 붙은걸까...??
끝없는 자기반성 끝에... 사전 작업을 해놔야 새장국 리스크 헷징이라는 되도 않는 변명을 생각해내고.. 역시 난 씨발 훌륭한 매니지먼트 스킬이 있어라며 위안했다.... (그러니깐.. 연봉 좀 올려줘 인사팀 씹쌔끼들아..)
그러면서 한편으론... 그래 댓글에서처럼 그냥 클럽이나 가서 상태 괜찮은 애들한테 들이대보고 뺀찌먹으면 새장국이나 들이켜보자... 남자가 좆을 한번 뽑았는데.... 인생 에피소드 하나 써보자 라는 마음에 다시한번 손가락을 가다듬고... 졸라게 채팅앱을 돌려 뉴페 푸잉들을 찾기 시작했어.
그리하여 1일차 만날 푸잉들을 전면 교체했지..
와.. 나.. 진짜 이 부분은 노력한거 인정해줘야 함.
씨발.. 출장중에 미팅 파트너 앞에 두고까지 내가 앱 돌렸다니깐...
물론 이래도 얘네들 와꾸가 맘에 안드는 형님들 많을꺼야... 근데 나 힘들어서 더 못하겠어.
씨발 태국 가기도 전에 손가락 쥐나서 골뱅이 못파면.. 형들이 책임질꺼야??
여기서 잠깐 애들 소개해 좀 해보고 가자.. (그냥 형님들 이해를 돕기 위해... 응?? 귀찮다고??... 니미 소설도 등장 인물들을 좀 알아야 재밌어... 맨 씨발 신음소리 가득한 야설만 읽으니 성질들은 급해가지고.... 그래도 읽기 싫다 그러면.. 그냥 뒤로가기 버튼 누르자..)
일욜 3시 프롬퐁 푸잉
아.. 나도 헷갈리네... 라인보고 옴.
얘는 bank accountant 라고 오피스 근무라고 묻지도 않았는데.. 얘기한걸 봐서는 뭔가 좀 의심스러움. 슬림한 스타일에 목소리가 좋더라..
일욜 6시 시암 푸잉
얘는 온라인에서 옷을 판다고 하는데...
확실히 의심스러워... 만나면 사이트 보여달라고 해야지.. 영통 와꾸상으로는 얘가 제일 좋았어.
월욜 3시 푸잉
얘는 trading company에서 일한대.
영상통화할때 보니.. 운전을 하고 있더라고..
(우선 여행기간동안 택시 대용으로 킵해놓는것도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영어 발음이 굉장히 플루언트한걸로 봐서 좀 배운애는 맞는거 같어.
월요일에 마침 클라이언트랑 통로쪽에서 미팅 끝나고 업무 마친다고 해서 프롬퐁에서 3시에 만나기로 함... 영통상으로 정장을 입은게 어울리던데... 얘는 정장에 스타킹 벗기는걸 목표로 삼아야겠어.
월욜 6시 푸잉
이건 뭐 백수녀 거의 확실.
무슨 지가 레스토랑 운영한다는데... 미친년이 전화하면 맨날 쳐 자고 있어.. 아임 노 메이컵... 아임 샤이.... 이러면서 강아지 새끼 들이밀고 큐트큐트.... 내가 강아지 보려고 전화했냐. 이년아.
여튼 좀 글래머러스 한 스타일..
사진과 실물의 차이가 좀 있을거라 예상함.
여튼 얘네들 만나서 좋은 결과있기를 기원해줘.
형들의 응원으로 자빠링이 좀 잘 될 수 있으면 해.. 후기는 사진과 함께 올릴 예정이야.
씨발 내가 생각해도 별 에피소드 없으면 그냥 소소한 여행기가 전락해 버릴 수도 있으니.. 제발 그런일 없도록 여탑 형님들의 응원을 부탁해.
옛기억이 솔솔